서하면
-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시목리에 마을 화재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화재라는 마을의 재앙을 한 노인의 꿈을 통해 막아낸 이야기이다. 『함양군사』3권(함양군사편찬위원회, 2012)에 수록되어 있다.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시목리 감나무골에는 물버드나무 세 그루가 있다. 100여 년 전에 마을 사람들이 잠든 사이, 불이야라는 외침이 있었다. 사람들이...
-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일정한 물길을 따라 흐르는 물줄기. 경상남도 함양군의 하천은 지리산에서 발원한 간곡수는 엄천(嚴川)이 되어 마천면·휴천면·유림면 등지를 지나서 산청군계에 이르고, 백운산에서 발원한 위천(渭川)은 백전면·병곡면·함양읍을 거쳐 수동에 닿는다. 또한 덕유산에서 발원한 금천(錦川)은 서상면·서하면을 거쳐 안의면에 도달하여, 황석산에서 발원하여 안의...
-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분파. 역사적으로 개신교는 16세기 천주교의 교리적 일탈과 교회의 순수성, 교권의 남용에 대항하여 일어난 종교개혁가들과 그들의 신학사상을 따랐던 부류를 구분하는 데서 시작되었다. 로마의 황제 콘스탄티누스에 의해 기독교가 공인되고(313년), 테오도시우스 황제에 의해 기독교가 제국의 유일한 종교 곧 국교(國敎)가 되...
-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과 서하면, 안의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 함양군의 북쪽 경계를 이루는 남덕유산(南德裕山)[1,507m]-월봉산(月峰山)[1,279m]-금원산(金猿山)[1,353m]-기백산(箕白山)[1,331m] 산줄기에서 월봉산과 금원산 사이의 큰목재-은신치를 지나 남쪽으로 군의 중앙부를 향하여 이어지는 산지가 거망산(擧網山)[1,245m]-황석산(...
-
함양군은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중앙부에 있으며, 행정구역상 경상남도에 속해 있다. 경상남도의 서북단에 위치한 함양군은 남동쪽으로 산청군, 북동쪽으로 거창군, 북서쪽으로 전라북도 장수군, 남쪽으로 하동군, 남서쪽으로 전라북도 남원시와 접하고 있다. 경상남도 함양군은 소백산맥의 최고봉인 지리산을 남으로 하고, 덕유산을 북으로 둔 산악지대이다. 북부지역에는 지리산과...
-
1832년에 편찬된 『경상도읍지』에 수록된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의 지도.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 에 수록되어 있다. 1장 2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의현은 지금의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서하면·서상면 전체, 수도면의 진목리·춘전리, 거창군 마리면·북상면·위천면에 걸쳐 있었다. 지도의 아래쪽은 경상남도 거창군[현재의 경상남도 산청군 일대] 및 함양, 위쪽은 전라도계와...
-
1832년에 편찬된 『경상도읍지』에 수록되어 있는 경상남도 함양군 지도.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 7책 「함양군읍지(咸陽郡邑誌)」에 수록되어 있다. 1장 2면의 지도이다. 지도 속 함양군은 안의면·서상면·서하면을 제외한 현재의 경상남도 함양군에 걸쳐 있었다. 본 지도는 현재 함양군 함양읍 시내에 있었던 함양읍성을 중심으로 오른쪽으로는 안의·산청계와 경계를 이루며, 왼쪽...
-
19세기에 제작된 『광여도』에 수록된 경상남도 함양군 안음현 지도. 『광여도(廣輿圖)』는 18세기 관찬(官撰)으로 제작한 『해동지도(海東地圖)』 및 이와 유사한 지도들이 민간에 유출되면서 만들어진 지도집이다. 지도의 전체적인 형태를 살펴보면 그 윤곽이 『해동지도』와 유사하다. 그러나 『광여도』에는 『해동지도』에 빠져 있는 안음현(安陰縣)이 수록되어 있으며, 마테오리치의...
-
19세기에 편찬된 『광여도』에 수록된 함양부 지도. 조선 후기에 편찬된 전국 군현지도집은 『광여도(廣輿圖)』·『해동지도(海東地圖)』·『여지도(輿地圖)』·『여지편람(輿地便覽)』 등이 있다. 19세기 전반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광여도』는 사찬(私撰) 회화식 전국 군현지도집이다. 『해동지도』처럼 18세기 전반의 사정이 반영되어 있고, 상당수 군현지도의 윤곽도 비슷하다. 『광여도』...
-
경상남도 함양군에 있는 개신교의 신앙 활동을 영유할 수 있는 일정한 공간.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였던 배위량(裵緯良)[Rev. William Martyne Baird, 1862~1931]의 일기에는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 개신교를 처음 접한 인물 “함양 출신의 김(Kim)”씨가 등장하는데, 김(Kim)씨가 함양 지역 최초의 신자일 가능성이 높다. 이후 심익순(沈...
-
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에서 경상남도 함양군을 경유하여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으로 이어지는 국가지원 지방도로. 국가지원지방도37호선은 전라남도와 경상남도를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이다. 국가지원지방도37호선은 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을 기점으로 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서하면·서상면,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위천면을 거쳐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
-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영리를 목적으로 경제활동을 하는 조직체. 기업체는 기업 운영자의 목적과 산업 구분 등의 분류 기준에 의해 나누어질 수 있다. 목적에 따라서는 사기업과 공기업으로 나누어진다. 사기업은 개인이 자신의 영리와 이윤 등을 목적으로 운영하며, 공기업은 국가 또는 공공 단체가 공공의 목적을 위하여 운영하는 기업이다. 산업 분류에 따라 나눌 경우 1차 산업은 농업...
-
경상남도 함양군 내의 토지를 이용하여 인간 삶에 필요한 생산물을 얻어 내는 1차 산업. 경상남도 함양군은 지리산과 덕유산을 포함하여 1,000m 이상의 산이 15개가 넘는 지형이다. 임야가 72만 4,880㏊로 함양군 전체 면적의 76.5%에 이르고 있다. 이런 지형적 여건 속에서도 농업은 함양군의 근간을 이루는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 함양군에서 함양읍, 수동...
-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과 병곡면에 걸쳐 있는 산. 대봉산(大鳳山)은 큰 새[봉황]가 알을 품은 형상으로 큰 인물이 난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산이다. 일제강점기 때 벼슬하는 사람이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산 이름을 괘관산(掛冠山)[벼슬을 마친 선비가 갓을 벗어 걸어둔 산]으로 격하하였으나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2009년 3월 30일 중앙지명위원회 승인 고시를 거쳐...
-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에 속한 법정리. 도천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갈고개(葛山峴)마을을 도천(道川)마을로 개칭하고 그 이름을 따서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갈고개(道川)마을과 피적래(避賊來)마을을 병합하고 도천리를 개설하여 경상남도 안의군 서상면에서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으로 편입되었다. 도천마을은 원래 지형이...
-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가흥리에 소재한 마천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함양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함양읍], 10개 면[서상면, 서하면, 안의면, 백전면, 병곡면, 지곡면, 수동면, 유림면, 휴천면, 마천면] 가운데 마천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사무소는 지역 주민의 행정, 인원 및 문화 복지와 관련된 업무를...
-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과 서하면 일대에 걸쳐 있는 산. 전국적으로 백운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산이 30여 곳에 이른다. 백운산이라는 이름은 산 전체가 한 조각 흰 구름처럼 보이는 형상에서 유래하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경상남도 함양군의 백운산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알려진 유래가 없어 다른 지역의 유래에 따라 유추할 뿐이다. 백운산은 북쪽의 민주지산(珉周之山)[...
-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평정리에 있는 백전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함양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함양읍], 10개 면[서상면, 서하면, 안의면, 백전면, 병곡면, 지곡면, 수동면, 유림면, 휴천면, 마천면] 가운데 백전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사무소는 지역 주민의 행정, 인원 및 문화 복지 관련 업무를 총괄하...
-
경상남도 함양군에 속한 행정면. 함양군의 서북쪽 중앙에 있고 지형이 병의 목처럼 생겼다 하여 병곡면이라 하였다. 이전에는 상병곡면과 하병곡면으로 불리다가 1906년 이후 상병곡면과 하병곡면을 병합하여 함양군 병곡면이라 하였다. 1918년에는 20개 리를 7개로 폐합하였고 1941년에는 7개 리를 10개 마을로 분리하였으며 1949년에는 다시 14개 마을을 7개...
-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송평리에 있는 병곡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함양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함양읍], 10개 면[서상면, 서하면, 안의면, 백전면, 병곡면, 지곡면, 수동면, 유림면, 휴천면, 마천면] 가운데 병곡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병곡면은 함양군의 서북쪽 중앙에 있으며, 지형이 병의 목처럼 생겼다 하여 병곡이라 하였다....
-
경상남도 함양군 내의 보존 또는 증식의 필요성이 있어 보호되고 있는 나무. 보호수는 수령이 199년 이상 된 노목·거목·희귀목으로 생물의 유전자와 종 또는 자연생태계 보전과 관리를 위해 명목, 당산목, 정자목, 풍치목 등으로 구분한다. 나무의 나이가 500년 이상인 것은 도나무, 300년 이상은 군나무, 200년 이상은 면나무, 100년 이상 된 것은 마을나무로 지정하여...
-
경상남도 함양군 내의 보존 또는 증식의 필요성이 있어 보호되고 있는 나무. 보호수는 수령이 199년 이상 된 노목·거목·희귀목으로 생물의 유전자와 종 또는 자연생태계 보전과 관리를 위해 명목, 당산목, 정자목, 풍치목 등으로 구분한다. 나무의 나이가 500년 이상인 것은 도나무, 300년 이상은 군나무, 200년 이상은 면나무, 100년 이상 된 것은 마을나무로 지정하여...
-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운곡리에 있는 산봉우리. 진시황의 명을 받은 서복(徐福)이 불로초를 캐기 위해 왔던 곳이라 하여 서래봉(徐來峰)으로 불리고 있다. 제주도의 서귀포와 명칭 유래가 유사한 지명이다. 서래봉은 서쪽으로 백운산 자락과 이어져 있고 산세가 험준하며 산 사면이 대체로 급사면 형태를 띠고 있다. 서래봉 동쪽 사면 곳곳에서 발원하는 물줄기는...
-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대남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소속 교회. 서상교회의 설립 동기는 대남교회까지 오가야 하는 칠형정 마을 교인들의 편리성을 위함이었으며, 이후 서상면 내 주민들의 영혼 구원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일제 강점기 함양군 서상면 칠형정(七兄亭)마을의 기독교 신자들은 주변에 교회가 없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대남교회까지 다녔다. 이러한...
-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대남리에 소재한 서상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함양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함양읍], 10개 면[서상면, 서하면, 안의면, 백전면, 병곡면, 지곡면, 수동면, 유림면, 휴천면, 마천면] 가운데 서상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사무소는 지역 주민의 행정, 인원 및 문화 복지와 관련된 업무를...
-
경상남도 함양군에 속한 법정면. 신라 때에 마리현(馬利縣)에서 이안현(利安縣)으로 개칭되었고, 고려시대에도 이안현이었으며, 조선시대에는 안음현(安陰縣)에서 개칭된 안의현(安義縣)의 서하면으로 불렸다. 1914년 3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인 ‘도의 위치·관할 구역 변경 및 부·군의 명칭·위치·관할 구역 변경에 관한 규정’에 따른 행정구역 개편으로 11개 동으로 이루...
-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송계리에 있는 서하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함양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함양읍], 10개 면[서상면, 서하면, 안의면, 백전면, 병곡면, 지곡면, 수동면, 유림면, 휴천면, 마천면] 가운데 서하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사무소는 지역 주민의 행정, 인원 및 문화 복지와 관련된 업무를 총...
-
경상남도 함양군 지역의 유권자들이 투표를 통해 대표를 선출하는 정치 행위. 선거는 공직 선거를 통한 선출직 공직자를 선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지만, 실제로는 정치집단뿐만 아니라 사회단체와 노동단체 등에 광범위하게 적용된다. 선거는 대의제 민주주의 국가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제도로 선거를 통해 확인되는 유권자의 정치적 의사는 의회 구성에 공정하게 반영되어야 한다. 선거...
-
경상남도 함양군 지역의 유권자들이 투표를 통해 대표를 선출하는 정치 행위. 선거는 공직 선거를 통한 선출직 공직자를 선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지만, 실제로는 정치집단뿐만 아니라 사회단체와 노동단체 등에 광범위하게 적용된다. 선거는 대의제 민주주의 국가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제도로 선거를 통해 확인되는 유권자의 정치적 의사는 의회 구성에 공정하게 반영되어야 한다. 선거...
-
경상남도 함양군 내에 있는 천주교인들의 전례 및 집회장소. 1839년 기해박해 때, 충청도 연산에 살던 교우들이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과 서하면의 산록에 5~6세대가 피하여 집단거주하면서 천주교 교우촌을 이루었다. 이곳의 교우들은 이후 전라북도 장수지방에 피난하였던 최양업(토마), 리우빌(lieuville), 보두네, 블량백, 두세정 등의 신부들 순방전교에 지도를 받았다...
-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 매년 계절에 따라 관습적이고 의례적으로 행하는 생활양식이나 풍속. 세시풍속은 1년을 단위로 계절의 변화에 따라 행해오던 풍습을 말한다. 이는 농경문화에서 나타나는 특징이며, 농사의 생산력을 높이기 위한 문화와도 연결되어 있다. 이러한 세시풍속은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토속적이고 공동체적인 민간신앙의 정서 또한 지니고 있다. 경상남도 함양...
-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화산리에 소재한 수동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함양군을 구성하는 1개 읍[함양읍], 10개 면[서상면, 서하면, 안의면, 백전면, 병곡면, 지곡면, 수동면, 유림면, 휴천면, 마천면] 가운데 수동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사무소는 지역 주민의 행정, 인원 및 문화 복지와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
-
경상남도 함양군에 있는 숙박 서비스 제공 시설. 숙박시설은 숙박업이 이루어지는 시설로 현재 우리나라 숙박시설의 유형은 호텔업, 휴양 콘도미니엄업, 관광 펜션업, 일반 숙박업, 유스 호스텔, 민박, 휴양 펜션 등 7가지 형태로 나누어져 있다. 함양군은 경상남도의 서북단에 자리하고 있어 예로부터 영남과 호남의 경계를 이루던 소백산맥에 있는 지역이다. 동서와 남북을...
-
경상남도 함양군 자연생태계의 식물상과 주요 식생구조. 한반도에는 식물구계(植物區系) 구분에 따른 8개 아구(갑산아구, 관북아구, 관서아구, 중부아구, 남부아구, 남해안아구, 제주도아구, 울릉도아구)가 존재하는데, 함양군은 남부아구(南部亞區)에 속한다. 함양군의 북쪽은 백운산[1,278m]- 천왕봉[1,251m] - 남덕유산[1,507m]으로 이어지는...
-
경상남도 함양군 자연생태계의 식물상과 주요 식생구조. 한반도에는 식물구계(植物區系) 구분에 따른 8개 아구(갑산아구, 관북아구, 관서아구, 중부아구, 남부아구, 남해안아구, 제주도아구, 울릉도아구)가 존재하는데, 함양군은 남부아구(南部亞區)에 속한다. 함양군의 북쪽은 백운산[1,278m]- 천왕봉[1,251m] - 남덕유산[1,507m]으로 이어지는...
-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당본리에 있는 안의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함양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함양읍], 10개 면[서상면, 서하면, 안의면, 백전면, 병곡면, 지곡면, 수동면, 유림면, 휴천면, 마천면] 가운데 안의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지역 주민의 행정, 인원 및 문화 복지와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경상...
-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석천리에 있는 정기 시장. 안의시장은 1948년에 개설되었으며, 함양군에서 가장 오래된 정기 시장이다. 매월 5일, 10일, 15일, 20일, 25일, 30일 시장이 열린다. 2006년 안의면 이전리에 들어선 함양토종약초시장이 같은 상권을 이루고 있다. 안의시장은 해방 후에 안의 지역민들에게 정기적으로 생필품을 공급하고, 농가...
-
1899년 경상남도 안의군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하여서 편찬한 향토지. 안의군은 지금의 함양군 안의면·서하면·서상면과 거창군 마리면·위천면·북상면에 해당한다. 함양군 안의면 금천리·교북리 일대에 읍지가 있었다. 안의군은 본래 신라의 마리현(馬利縣)이었다. 경덕왕 때 이안현(利安縣)으로 고쳐 천령군(天嶺郡)의 속현이 되었다. 조선 태종 때 안음으로 개칭되었다가 영조대에 안의...
-
1832년 경상남도 안의현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하여 편찬한 향토지. 경상남도 안의현은 지금의 함양군 안의면·서하면·서상면과 거창군 마리면·위천면·북상면에 해당하며, 읍치는 안의면 금천리·교북리 일대에 있었다. 1832년(순조 32) 7월 안의현과 관련된 역사, 소속된 고을의 이름, 거주하는 성씨 및 풍속, 자연 환경, 물산, 각종 시설의 위치 및 내력, 지역 인물 관련...
-
18세기경에 편찬된 『여지도』에 수록된 경상남도 함양군 안음현의 지도. 『여지도』는 3책 3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지도』의 경상도 군현지도가 대부분 『해동지도』의 것과 비슷하지만 안음현은 『해동지도』에 수록되어 있지 않았다. 안음현은 1728년(영조 4)에 혁파되었다가 1736년(영조 12)에 복구되며, 1767년(영조 43)에 안의현(安義縣)으로 명칭을 바꾼다....
-
1871년에 편찬된 『영남읍지』에 수록된 경상남도 함양군 지도. 1871년 『영남읍지(嶺南邑誌)』 11책의 「함양부읍지」에 수록된 지도로, 1장 2면의 흑백지도이다. 당시 함양부는 지금의 안의면·서상면·서하면을 제외한 현재의 경상남도 함양군에 걸쳐 있었다. 지도에서는 현재의 남강 본류가 오른쪽 위의 남계(濫溪) 방향에서 흘러 들어와 도현(桃峴) 방향으로 빠져나간다. 읍성 아래쪽의...
-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에 속한 법정리. 함양군 안의면 월림리는 ‘달과 숲이 정서적으로 좋다고 하여 월림(月林)’이라 불리고 있다. 본래 경상남도 안의군 현내면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월소동·황대동·후암동의 각 일부 즉 다수·방정·성북을 합쳐서 월림리라 하였다. 500년 전 경주최씨가 제일 먼저 이곳으로 들어와 터를 잡았다고 한다....
-
경상남도 함양군 유림면 화촌리에 있는 유림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함양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함양읍], 10개 면[서상면, 서하면, 안의면, 백전면, 병곡면, 지곡면, 수동면, 유림면, 휴천면, 마천면] 가운데 유림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유림면사무소는 지역 주민의 행정, 인원 및 문화 복지와 관련된 업무를 총...
-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말의 뜻을 구별해 주는 소리의 최소 단위인 음소와 운소. 음운은 말의 뜻을 구별해 주는 소리의 최소 단위로서 음소와 운소를 함께 이르는 말이다. 분절 음운에 해당하는 음소는 크게 자음과 모음으로 나누어지고, 비분절 음운에 해당하는 운소에는 소리의 고저·장단·강세·성조 등이 있다. 한글의 음소 체계를 살펴보면 자음 19개와 모음 21개로 이루어져 있다....
-
경상남도 함양군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함양군은 한반도의 남부, 경상남도의 서부에 있는 군이다. 수리적 위치는 북위 35°18′~ 35°46′, 동경 127°15′~127°52′에 있다. 함양군의 동단은 안의면 초동리[동경127°52′], 서단은 백전면 대안리[동경 127°15′], 남단은 마천면 강청리[북위 35°18′], 북단은 서상면 상남리[...
-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용수 확보를 목적으로 물을 관리하기 위하여 설치해 놓은 시설. 「농어촌 정비법」에 따라 함양군의 저수지는 한국농어촌공사나 함양군이 시설관리자로서 관리하고 있다. 또한 총 저수량 50만t 이상은 1종 시설이고 50만t 미만은 2종 시설로 구분하는데, 함양군에서는 2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함양 지역은 지형상 산지가 많아 하천을 통한 농업용수의 충분...
-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농수산물·생필품 등을 전통 방식으로 사고파는 장소. 함양 지역의 시장은 일반적으로 상설장과 정기장으로 구분한다. 상설장은 일정 지역의 건물 안에서 매일 재화가 매매 교환되는 장소[2곳]를 말하며, 정기장은 일정한 장소[4곳]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것을 말한다. 1948년 10월에 안의시장이 처음 개장되었고 그 후로 1965년 8월에 마천시장...
-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군민을 통해 권력을 획득, 유지, 행사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총체적 활동. 광복 이전에도 독립운동 등 다양한 정치적 행위가 있었지만, 현대적 의미의 정치는 광복 이후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한국의 현대정치는 1948년 8월 15일 제1공화국 수립부터 독재정부에 저항하는 민주화운동 등 정치적 민주화를 정착시키려는 노력이 끊임없이 전개되어 왔다. 함양군은...
-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초자연적인 절대자를 믿고 숭배하는 것을 포함한 일체의 행위. 종교란 ‘근본적인 가르침’을 뜻하는 것으로, ‘(절대자인) 신과 (그 추종자인) 인간의 재결합[Re(재)와 ligion(결합)의 합성어]’을 의미한다. 이런 결합은 초자연적인 현상에서 생겨나는 공포와 사후(死後) 세계에 대한 불안을 해소(解消)하기 위한 가르침과 믿음에서 비롯된다. 경상남도...
-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창평리에 있는 지곡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함양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함양읍], 10개 면[서상면, 서하면, 안의면, 백전면, 병곡면, 지곡면, 수동면, 유림면, 휴천면, 마천면] 가운데 지곡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사무소는 지역 주민의 행정, 인원 및 문화 복지와 관련된 업무를 총...
-
경상남도 함양군 산지와 계곡의 자연경관적 특징과 관광자원으로서 가치. 경상남도 함양군은 지리산과 덕유산 모두가 자리한 지역이다. 지리산에서 덕유산을 어어주는 산지, 지리산 둘레를 아우르는 둘레길과 자락길, 이러한 산지가 품고 있는 아름다운 계곡으로 유명하다. 함양군의 산지 분포는 함양군이 전체적으로 산간 분지 형태를 나타낸 것으로 설명된다. 즉, 군의 경계를...
-
18세기에 편찬된 지도책인 『지승』에 수록된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현의 지도. 『지승(地乘)』은 총 6책으로 구성된 회화식 군현 지도집으로, 책 크기는 27×19㎝이다. 각 책에는 각 도별 지도와 각 도의 군현지도가 수록되어 있다. 본 지도가 수록된 제3책 경상도를 살펴보면, 먼저 도의 전체적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경상도 지도가 처음에 수록되어 있으며, 다음에 경상도의...
-
18세기에 편찬된 지도책 『지승』에 수록된 함양부의 지도. 『지승(地乘)』의 제작 시기는 적혀 있지 않다. 그러나 1776년에 이성(尼城)에서 초산(楚山)으로 개칭된 충청도의 이산(尼山)과 평안도의 이산(理山)은 반영되어 있고, 1787년 신설된 장진, 1789년에 이동한 수원의 읍치, 1795년에 시흥(始興)으로 개칭된 경기도의 금천(衿川)이 지도에 표시되어 있지 않은...
-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고로쇠물을 마시러 용추계곡을 오가면서 불렀다는 민요. 「질굿내기」는 「짓구내기」, 「길군악」으로도 불린다.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에 있는 용추폭포가 가사에 등장하며, 용자정(龍自亭) 앞에 길군악 비석이 있다. 2013년 김기현이 엮고, 함양군에서 발행한 『함양의 들소리』[2013]에 수록되어 있다. 이것은 2011년 7월부터 함양군 민속예술...
-
경상남도 함양군 지역에서 같은 성씨가 오랜 기간 하나의 마을을 이루어 살고 있는 지역. 집성촌은 동성동본의 부계 혈족들이 모여 사는 마을로서 ‘동성마을’, ‘동족촌’, ‘동족집단’, ‘동족부락’이라고도 한다. 집성촌은 우리나라 전통 농경 사회에서 생성된 촌락의 한 특징이기도 하다. 집성촌이 형성된 시기에 대해서는 고려 시대 혹은 고대까지 올려 잡기도 하지만, 사회 전반에...
-
경상남도 통영시 용남면에서 함양군을 경유하여 대전광역시 동구 비룡동로 이어지는 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의 전체연장은 215.250㎞이며, 전체구간이 4차로 포장구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통영대전고속도로는 경상남도 통영시를 기점으로 경상남도 고성군·진주시·산청군·함양군, 전라북도 장수군·무주군, 충청남도 금산군을 경유하여 대전광역시를 종점으로 하는 도로이다. 기...
-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 1945년 해방 이후부터 빨치산 토벌이 마무리될 때까지 일어난 민간인 학살 사건. 함양 지역에서는 1945년 해방 이후부터 1950년 한국전쟁을 거쳐, 1954년 빨치산 토벌이 거의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많은 민간인이 희생되었다. 함양군은 남쪽의 지리산과 북쪽의 덕유산 사이에 있어 한국전쟁 이전부터 빨치산의 거점이 되어온 지역이었다. 그...
-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시누이가 오라비에 대한 야속함을 한탄하며 부르던 노래. 시누와 올케가 깊은 소(沼)에 빠졌는데 오라버니가 올케부터 구하는 것을 보고 시누가 이것을 한탄하는 노래이다. 2012년 함양군사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함양군사』 3권 314쪽에 수록되어 있다. 2009년 2월에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보산리 효산마을 마을회관에서 백상동[여, 76세]으로부터 채록...
-
한국전쟁 전후 빨치산 토벌과정에서 대한민국 국군 제3연대 제3대대, 함양경찰서, 특공대 등이 함양군 민간인들을 집단 학살한 사건. 함양군은 지리적으로 북쪽의 덕유산과 남쪽의 지리산 사이에 있어 한국전쟁 이전부터 빨치산의 활동 거점이 되어 온 지역이다. 1949년 5월 이후부터 1950년 3월까지 지리산을 거점으로 활동해 온 빨치산들을 토벌하는 과정에서 빨치산과 내통·협조...
-
1993년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14호로 지정된 함양군 안의 지역 방짜징. 함양군 안의 지역에서는 일찍부터 방짜유기 제작 공장이 있었다. 이 가운데 방짜징의 전통적 제작방식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함양군 안의면의 이용구가 계승하고 있는 전통 방짜징 제작은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14호로 지정되어 함양군 안의 지역 방짜징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청동기 시대 이래 한국에서...
-
경상남도 함양군 산지에서 차광막 등의 인공시설 없이 생산되는 인삼. 산양삼(山養蔘)이란 산에 산삼의 씨를 뿌리거나, 어린 산삼을 이식하여 야생 상태와 다름없이 자연적으로 자라게 한 것을 말한다. 기록에 의하면 진시황이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파견했던 서복(徐福)이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서암동과 서하면의 서래봉, 그리고 약초산이라 불리는 삼봉산 등에 자취를 남겼다고...
-
경상남도 함양군 산지에서 차광막 등의 인공시설 없이 생산되는 인삼. 산양삼(山養蔘)이란 산에 산삼의 씨를 뿌리거나, 어린 산삼을 이식하여 야생 상태와 다름없이 자연적으로 자라게 한 것을 말한다. 기록에 의하면 진시황이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파견했던 서복(徐福)이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서암동과 서하면의 서래봉, 그리고 약초산이라 불리는 삼봉산 등에 자취를 남겼다고...
-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풍년의 기원과 지역의 경치를 예찬하며 부르는 노래. 경상남도 함양군의 주민들이 풍년이 오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고 있으며, 함양군 내의 경치를 예찬하는 노래이다. 2012년 함양군사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함양군사』 3권 305쪽에 수록되어 있다. 2009년 2월에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문정리 문하마을 마을회관에서 박금순[여, 82세]으로부터...
-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봉전리에 있는 화림동 계곡의 거연정과 그 주변 풍광. 거연정 일대(2만 143㎡)의 화림동 계곡은 남강의 상류인 남덕유산에서 발원하여 함양군 서하면과 안의면을 거쳐 흐르는 계곡이다. 이곳은 조선 시대 안의현에 속하였으며 영남 제1의 명승으로 심진동·원학동과 함께 안의삼동(安義三洞) 중 한 곳이었다. 강 중앙에 솟은 자연바위에 세워진 거연...
-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봉전리에 있는 화림동 계곡의 거연정과 그 주변 풍광. 거연정 일대(2만 143㎡)의 화림동 계곡은 남강의 상류인 남덕유산에서 발원하여 함양군 서하면과 안의면을 거쳐 흐르는 계곡이다. 이곳은 조선 시대 안의현에 속하였으며 영남 제1의 명승으로 심진동·원학동과 함께 안의삼동(安義三洞) 중 한 곳이었다. 강 중앙에 솟은 자연바위에 세워진 거연...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에 있는 치안을 담당하는 행정기관. 함양경찰서는 경상남도 함양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질서 및 치안 유지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함양경찰서는 미군정 때인 1945년 10월 1일 군정청 경무부의 제3정무 총감부[대구] 예하 제7관구 제1구로 편입되었다가 1948년 8월 15일 경상남도 함양경찰서로 개...
-
경상남도 서부에 있는 군. 경상남도 함양군은 한반도의 남부, 경상남도의 서부에 있으며 북으로는 덕유산과 남으로는 지리산에 접해 있다. 백두대간의 남부인 소백산맥의 동쪽 비탈면에 있는 군으로 경상남도의 서단이다. 함양군은 한반도의 남부, 경상남도의 서부에 있는 군이다. 함양군은 경상남도의 서단에 있으며 북동쪽으로는 거창군, 남동쪽으로는 산청군, 남쪽으...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에 있는 함양 지역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함양군청은 1읍[함양읍], 10면[마천면·휴천면·유림면·수동면·지곡면·안의면·서하면·서상면·백전면·병곡면]으로 구성된 함양 지역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집행 기관장인 군수, 보조 기관 및 소속 기관, 공무원들이 함양군의 행정 관련 고유 사무와 위임 사무를 수행하고 있다....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에 있는 함양 지역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함양군청은 1읍[함양읍], 10면[마천면·휴천면·유림면·수동면·지곡면·안의면·서하면·서상면·백전면·병곡면]으로 구성된 함양 지역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집행 기관장인 군수, 보조 기관 및 소속 기관, 공무원들이 함양군의 행정 관련 고유 사무와 위임 사무를 수행하고 있다....
-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 전통 방짜 기법으로 기물을 만드는 장인. 유기[놋그릇]는 방짜유기, 반방짜유기, 주물유기 세 종류가 있다. 주물유기는 흙 틀로 모양을 만들어서 쇳물을 부어 형태를 만드는 방법이고, 방짜유기는 두드려서 형태를 만드는 방법이다. 방짜유기는 1,200도가 넘는 고온에서 달궈낸 쇠를 천 번 이상 두드려 유기를 만든다. 식기와 요강, 세숫대야, 담뱃대는 물...
-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 전통 방짜 기법으로 기물을 만드는 장인. 유기[놋그릇]는 방짜유기, 반방짜유기, 주물유기 세 종류가 있다. 주물유기는 흙 틀로 모양을 만들어서 쇳물을 부어 형태를 만드는 방법이고, 방짜유기는 두드려서 형태를 만드는 방법이다. 방짜유기는 1,200도가 넘는 고온에서 달궈낸 쇠를 천 번 이상 두드려 유기를 만든다. 식기와 요강, 세숫대야, 담뱃대는 물...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에 있는 천주교 마산교구 성당. 노수전[베드로]은 1866년의 병인박해를 피하여 피란살이를 하다가 1907년에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대덕리 죽장부락에 정착하였다. 노수전의 전교로 경상남도 고성군 출신 최학조(崔學祚)[안드레아]가 입교하였고, 함께 함양으로 이주하여 전교 활동을 본격 시작하였다. 1909년 대맛공소가 최학조의 사가(私家)에...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에 소재한 함양읍 관할 행정 기관. 함양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함양읍] 10개 면[서상면, 서하면, 안의면, 백전면, 병곡면, 지곡면, 수동면, 유림면, 휴천면, 마천면] 가운데 함양읍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함양읍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의 행정, 인원, 문화 복지와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
-
경상남도 함양 지역 토박이들이 그 지역에서 오랫동안 써온 말과 체계, 혹은 현상. 한 지역의 언어는 그 지역에서 오랜 기간 쓰여온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역사와 문화뿐만 아니라 자연환경, 삶의 방식, 기후 등과도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함양의 방언에는 경상남도 함양 지역만의 환경적 특징이나 문화·전통에서 비롯된 독특한 표현 방법, 억양, 문체 등이 스며들어...
-
경상남도 함양군 화림동천의 수려한 자연경관에 세워진 누정과 그 속에서 조화를 추구한 선비 문화 이야기. 누정은 누각과 정자를 함께 일컫는 명칭이다. 대개 살림집과 달리 자연을 배경으로 한 남성 위주의 건축물이다. 자연과 더불어 조화로운 삶을 영위하려는 정신적 기능이 강조된 공간이다. 원래 방이 없이 마루만 있고 사방이 두루 보이도록 막힘없이 탁 트였으며, 아름다운 경관을...
-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이루어지는 공권력을 바탕으로 공공 정책의 합리적 형성과 집행을 구체화하는 총체적 과정. 함양군의 행정은 지방행정과 자치행정으로 나누어지는데, 지방행정은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정부의 일반 행정 사무를 포괄적으로 위임받아 국가행정의 일환으로 수행하는 행정을 의미한다. 그리고 자치행정은 그 지역 주민이 스스로의 결정에 의해 중앙정부 사무 이외의 지역...
-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경상남도 함양 지역의 역사.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면은 1957년에 석복면(席卜面)을 편입하여 함양읍으로 승격되었다. 1973년 7월 1일에는 함양군 안의면의 춘전리·진목리가 경상남도 거창군과 남상면으로 편입되었으며, 1976년 휴천면에 엄천(嚴川)출장소가 설치되었다. 1984년에는 함양군을 관통하는 88올림픽고속도로...
-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혼인할 때 행해지던 의식. 혼례는 성인 남녀가 부부로서 연을 맺고 한 가정을 이루는 의식이다. 혼례는 두 남녀가 평생을 함께할 부부의 연을 맺는 의미도 있지만 전통적으로 가문과 가문의 결합이라는 측면에서 사회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혼례는 인륜지대사(人倫之大事)라 하여 한 사람의 평생의례에서도 중요한 단계로 보았는데, 혼인 의식으로 한 개인...
-
일제 강점기에 박인순이 편찬한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현의 행정 사례집. 『화림지(花林誌)』에서 ‘화림’은 안음과 함께 안의[지금의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의 다른 이름이다. 조선 시대 안의현은 지금의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서하면·서상면, 거창군 마리면·위천면·북상면 일대를 포함한다. 『화림지』의 저자가 박인순(朴寅淳)이라는 것은 확인할 수 있으나 살펴볼 수 있...
-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과 서하면의 경계에 있는 산. 『세종실록지리지』-안음에는 황석산의 위치와 주요 역사 경관에 관해 “황석산은 현 서쪽에 있다. 황석산 석성은 현 서쪽 25리[약 9.8㎞]에 있다. 둘레가 1,087보이다”라고 기록되었고 『함양군지』에는 “서하면과 안의면의 경계에 있다. 월봉산의 남쪽이 이 산이다”라고 기재되었다. 『조선지도』, 『지승』, 『...
-
정유재란 때 경상남도 함양군의 황석산성을 둘러싼 의병과 왜군의 치열한 전투. 의병항쟁은 임진왜란 때 전쟁으로 나라가 위태로운 상황에 이르자, 희생과 구국정신으로 침략군인 왜적을 물리치고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일어났다. 임진왜란 때 활약이 컸던 의병장으로는 곽재우·고경명·조헌·김천일·김면·정인홍·정문부·최경회·김덕령·조종도 등을 들 수 있으며, 경상우도 지역에서 먼저 의병...
-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목현리에 있는 휴천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함양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함양읍], 10개 면[서상면, 서하면, 안의면, 백전면, 병곡면, 지곡면, 수동면, 유림면, 휴천면, 마천면] 가운데 휴천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사무소는 지역 주민의 행정, 인원 및 문화 복지와 관련된 업무를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