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용인문화대전 > 용인향토문화백과 > 삶의 주체(성씨와 인물) > 근현대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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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후 부터 1950년대 중반까지 기흥 지역에서 청년운동을 펼친 인물. 신창 맹씨 호군공파 17세손으로 조부는 구한말 일제강점기에 유학자이며 교육자인 동전(東田) 맹보순(孟輔淳)이고 아버지는 맹이술, 어머니는 한산 이씨이다. 광복 직후 국가행정력이 미치지 못할 즈음 1947년 광복군 사령관 지청천이 대동청년단을 조직 운영할 때 용인군 신갈 지대장을 역임하며 기흥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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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군에서 6.25전쟁 당시 북한군에 대항하고 치안을 유지하기 위한 특동대의 대장. 본관은 여흥이며 농사를 짓던 부친 민영복의 5남매 중 둘째이며, 봉화 금씨 사이에 3남 3녀를 두었다. 1926년 황해도에서 태어나 1935년 아버지를 따라 용인으로 이사하였다. 용인보통학교 2학년으로 전입학하여 1941년 3월 졸업하고 가사일을 도우며 강의록을 공부하였다. 1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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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용인에서 활동한 친일파 함경남도 장진 출신이다. 구한말 양지현감으로 부임하여 용인과 인연을 맺었다. 본관은 은진(恩津). 호는 제암(濟庵). 아버지는 율학훈도 송문수(宋文洙)이며, 아들은 송종헌(宋鍾憲)이고, 손자는 송재구(宋在九)이다. 송종헌은 송병준 사후 백작의 작위를 이었고 양지면장을 지냈으며, 손자도 양지면장을 지냈다. 함경남도 장진(長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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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출신의 의사. 용인 출신 의사로서 지역 의료계의 산증인이자 의술은 곧 인술이라는 것을 평생 동안 온몸으로 보여준 참 의료인이다. 본관은 우봉(牛峰), 아버지 이병철과 어머니 오영선의 1남 4녀 중 외아들이다. 용인초등학교를 마치고 서울로 유학하여 경복중학교와 경성의학전문학교를 졸업하였다. 해방되던 1945년부터 5년 동안 경기도 도립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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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 유학자. 조선 후기 유학자로 『문산집』을 남기었고 특히 노론의 유학자로 남인인 다산 정약용과 시문으로 토론을 벌인 용인의 유학자. 이재의(李載毅)[1773~1839]의 본관은 전주이며, 자는 여홍(汝弘), 호는 문산(文山)이다. 덕천군의 14대 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정조 때 병조판서를 역임한 이주국(李柱國)이며, 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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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서 한의원을 운영한 한의사, 청년 운동가 본관은 전주이며 경령군파 17대손이다. 아버지 이희덕, 어머니 신창 맹씨(新昌 孟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종영(李鍾英)[1900~1955]은 1900년 경기도 용인군 신갈동의 전주이씨 종가에서 태어나 조선의학교를 졸업했다. 일제 강점기 용인 지역 출신중 고등보통학교에 재학하는 학생들을 규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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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출신의 전문경영인 용인 출신의 기업가로 전문경영인의 표상이 되었다. 본관은 연안(延安). 아호는 인초(仁楚)이다. 아버지 이혁(李爀)과 어머니 장억이(張檍伊) 사이에서 2남 2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경기도 용인시 모현읍의 모현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경성상과중학교와 중앙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다. 6.25때 국민방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