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29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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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證人 |
영어공식명칭 | Jehovah's Witness |
영어음역 | Yeohowaui Jeungin |
영어의미역 | Jehovah's Witness |
분야 | 종교/신종교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고병철 |
[정의]
경기도 용인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종교.
[개설]
여호와(Jehovah)를 신앙 대상으로 하며, 1870년대 초에 미국에서 찰스 테이즈 러셀(C.T. Russell)을 중심으로 한 성서연구그룹에 의해 시작된 종교이다. 한국 사회에서 양심적 병역거부 뿐만 아니라 『파수대』와 『깨어라』라는 소책자로 익숙한 여호와의 증인의 세계 본부는 뉴욕 브루클린에 있고, 남자 장로들의 모임인 ‘통치체’가 신권통치(theocracy)에 입각하여 본부를 지휘한다. 전체 조직은 통치체, 지구, 지부, 지역, 순회구, 회중으로 구성된다. 회중이 집회를 하는 곳이 왕국회관(Kingdom Hall)이다. 2011년 현재 236개 국가에 교인 수는 10만 명에 이른다.
여호와의 증인은 신의 점진적 계시를 믿고 있으며, 삼위일체, 그리스도의 신성과 육체 부활, 성령의 인격성, 영원한 형벌, 영혼 불멸을 부인한다는 점에서 일반 기독교와 차이를 보인다. 가령 이들은 기도를 여호와의 아들이며 창조물이며 대속자인 예수를 통해 여호와께 올라가는 행위로 간주한다. 그리고 신약과 구약을 번역한 성경을 경전으로 삼으며, 일부를 제외하고 바이블을 문자 그대로 이해한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재림(coming)을 임재(presence)로 해석하면서 이미 예수가 임재하였다고 이해한다.
한국의 경우 1912년 미국인 선교사 로버트 R. 홀리스터(R. R. Hurister)가 내한하면서 시작하였다. 1920년대에 인쇄 공장을 설립하여 선교 활동을 시작했지만, 1930년대에 활동이 금지되었으며 궁성 요배와 신사 참배를 거절하여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1952년 10월 부산에서 ‘사단법인 워치타워 성서책자협회’ 설립 인가를 받은 후 1954년 3월 사무소를 서울로 이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82년부터는 인쇄 출판 및 선교 업무를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사무소에서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경기도 용인 지역에는 경기용인남부회중을 비롯하여 21개의 회중이 있으며, 이 회중들이 7개의 왕국회관을 함께 사용하고 있다.
수정일 | 제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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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9 | [개설] 수정 | <변경 전>영혼 불멸, 예수의 대속을 부인한다는 점에서 / 신약과 구약을 번역한 신세계역 성경을 경전으로 삼으며, <변경 후>영혼 불멸을 부인한다는 점에서 / 신약과 구약을 번역한 성경을 경전으로 삼으며, |
2012.10.15 | 일부 수정 | 1) 개설 오 : 여호와(Jehovah)를 ...1870년대 초에 미국에서 러셀(C.T. Russell)을 중심으로 한 성서 연구생들에 의해... 2005년 현재 235개 국가에 지부 111개, 회중 96,894개, 교인 수는 650만 명에 이른다. 정 : 여호와(Jehovah)를 ...1870년대 초에 미국에서 찰스 테이즈 러셀(C.T. Russell)을 중심으로 한 성서 연구 그룹에 의해... 2011년 현재 236개 국가에 10만 명에 이른다. 2) 개설 오 : 한국의 경우 1910년대에 홀리스터(R. R. Hurister), 멕켄지 등의 선교사 부부가 내한하면서 시작하였다. 1920년대에 ...이후 1952년 10월 부산에서 ‘워치타워 성서책자협회’ 설립 인가를 받은 후 ... 정 : 한국의 경우 1912년 미국인 선교사 로버트 R. 홀리스터(R. R. Hurister)가 내한하면서 시작하였다. 1920년대에 ...이후 1952년 10월 부산에서 ‘사단법인 워치타워 성서책자협회’ 설립 인가를 받은 후 ... 3) 현황 오 : 경기도 용인 지역에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 수지왕국회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의 신갈회중(Congregation) 등이 있다. 약 20여 개의 회중은 하나의 순회구를 구성한다. 왕국회관은 회중의 집회 장소로서 형상이나 십자가상 등을 두지 않는다. 남자로 구성된 장로 또는 감독자들이 무보수로 회중을 운영하며, ‘봉사의 종’이라는 직책을 가진 남자들이 장로를 보조한다. 경기도 용인 지역의 회중들은 장로 혹은 감독자를 중심으로 일주일에 세 차례 정도 모임을 갖는다. 두 번의 모임은 왕국회관, 한 번의 모임은 일반 가정에서 이루어지며 용인 시민을 대상으로 성서 내용을 전파하며 교세를 확장하고 있다. 정 : 2012년 현재 용인 지역에는 경기용인남부회중을 비롯하여 21개의 회중이 있으며, 이 회중들이 7개의 왕국회관을 함께 사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