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1957 |
---|---|
한자 | 張欽 |
영어음역 | Jang Heum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송전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인영 |
[정의]
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반란인.
[개설]
영조 즉위 후 정권에서 배제된 소론과 남인의 과격파가 연합하여 무력으로 정권을 탈취하려는 정변이 일어났다. 이인좌(李麟佐)가 주동이 되었으므로 이인좌의 난, 또는 일어난 해의 간지를 따서 무신란(戊申亂)이라고도 한다. 당시 송전(지금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송전리) 사람이었던 장흠(張欽)[?~1728]은 이들과 함께 반란에 가담하였다.
[활동사항]
장흠은 안박(安泊)과 함께 군사를 모아 반란을 시도하려 했으나 용인에 은거하던 봉조하(奉朝賀) 최규서(崔奎瑞)의 고변으로 비변사에 발각되고 말았다. 그러자 장흠은 해미로 도망갔다가 홍주영장에게 체포되었다. 국문을 받은 장흠은 가담 사실을 자백하였고 결국 참형에 처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