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C04000102 |
---|---|
영어음역 | Idaejjae Baegam Yangjojangeul Unyeonghayeotdeon Kim Gihong ssiui Hoego |
영어의미역 | Reminiscence of Kim Gihong, the Second Generation Owner of Baegam Brewery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홍순석 |
부친으로부터 물려받아 최근까지 2대째 백암양조장을 운영하였던 김기홍(63세)
웹사이트 플러그인 제거 작업으로 인하여 플래시 플러그인 기반의 도표, 도면 등의
멀티미디어 콘텐츠 서비스를 잠정 중단합니다.
표준형식으로 변환 및 서비스가 가능한 멀티미디어 데이터는 순차적으로 변환 및 제공 예정입니다.
백암양조장 김기홍 씨
전 대표는 운영할 당시를 다음과 같이 회상하고 있다.“당시 백암의 경기는 좋아 술도 꽤 팔았지요. 국세청의 간섭도 많아 애를 먹은 적도 있지만 이곳이 농사가 번창한 곳이고 백암의 청미천에 사금이 나와 유흥업소가 늘어나고 소비가 많았던 곳이었지요. 이 양조장에서는 탁주와 약주를 만들어 팔았는데 5·16이 나고 몇 년 후에 쌀 자급을 위해 쌀소비를 억제시킨다는 명목으로 쌀막걸리를 금지시키고 밀가루 100%로 만들라고 해서 그때부터 밀가루 막걸리만 팔았지요.
초기에는 맛이 없다고 소비가 주춤했는데 제조기술을 개선하니 어느 정도 팔리기 시작했어요. 1990년대 쌀막걸리가 허용돼서 시판하려 했지만 맛이 없다고 하더군요.
우리가 만든 막걸리는 주로 백암 시내에 판매했는데 70년대 후반 이후 소주나 맥주 때문에 소비가 줄어 최근에는 적자를 면치 못해 할 수 없이 넘겼지요. 넘기기 전에는 1.7ℓ 병 12개로 1짝을 만들어 20짝 정도 팔았는데 지금은 200짝이 나간다고 하네요. 요즘은 젊은 사람도 막걸리를 많이 마시나 봐요.”
웹사이트 플러그인 제거 작업으로 인하여 플래시 플러그인 기반의 도표, 도면 등의
멀티미디어 콘텐츠 서비스를 잠정 중단합니다.
표준형식으로 변환 및 서비스가 가능한 멀티미디어 데이터는 순차적으로 변환 및 제공 예정입니다.
1960년대 백암양조장과 김명환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