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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상 이전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9C03000210
영어음역 Hanyakjaesang
영어의미역 Medicinal Herbs Stores
지역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홍순석

전문적으로 한약재만 취급하는 약재상은 백암농협 옆에서 시장으로 내려오는 골목 입구 우측에 좌판 한 곳에만 있다.

한약재상인 목진웅(용인시 이동면 출생) 씨는 4년 전 처음 좌판을 펼 때는 백암장(1.6)에서만 장사를 하였으나 5일장이라는 것에 매력을 느껴 지난 해부터는 여주장(5.10)과 이천장(2.7)을 돌고 있다. 한약재는 주로 토종오가피, 헛개열매, 건삼, 대추, 산초, 선인장 열매, 엄나무 껍질과 표피, 감초, 개옷나무, 누에가루, 산민들레, 치자, 당귀, 두충, 산수유등 60여 가지이다. 요즈음은 뿌리, 가지, 잎, 열매 등 부위별로 구분하여 건조시킨 국산 뽕나무 약초가 가장 잘 팔린다.

지금은 단골이 많이 생겨 전화 주문도 많고 또 지역주민보다는 외지인이 백암장을 더 많이 보러 온다. 안성은 물론 서울 등 먼 곳에서도 정기적으로 찾아오는 사람이 30%는 된다. 백암에 사시는 분들은 젊은 층이 거의 없고 60~70대가 대부분이어서 자식들에게서 용돈을 받는 명절이나 특별한 날이 아니면 직접 약을 구하기는 어려우신 분들이 더 많기 때문이다. 멀리서 오는 단골 고객들은 한번에 30~50만원 상당의 약재를 사가기도 하지만 지역 주민들은 거의 2~3만원대가 잘 팔린다. 예전보다는 여성 고객이 많다. 연세가 드신 분들도 요즘에는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아 숙변 제거나 변비 치료 약재를 많이 사 가기 때문이다.

한약재상은 초겨울이 시작 될 무렵(11월 중순~12월)이 가장 바쁜 시기이다. 여름에는 저녁 8~9시가 넘도록 장사를 하며, 겨울에는 5시부터는 거의 파장을 한다. 약재상 목씨는 장사를 하지 않는 날은 강원도 산간지방을 돌며 약재를 직접 사오기도 하지만, 전문 유통센터에서 공급 받는 양이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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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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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 난전-한약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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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 난전-한약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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