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흙도 만져보고 고구마도 캐보면서 아이들이 쉽게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본다. 아빠의 어리숙한 삽질과 아이들의 호미질로 뿌리에 달려있는 고구마를 캐보며 수확의 기쁨을 가족과 함께 한다. 수확한 고구마는 직접 장작불을 지피고 가마솥에 쪄서도 먹고 숯불에 구워도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