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5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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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仁市平生學習- |
영어공식명칭 | Yongin Lifelong Learning Center |
영어음역 | Yongin Pyeongsang Hakseup Center |
영어의미역 | Yongin Lifelong Learning Center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문정로7번길 15[풍덕천동 1086] 용인시여성회관 4층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장환 |
[정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 있는 평생 교육 기관.
[설립 목적]
용인시 평생학습센터는 지식 기반 사회에 따른 용인 시민들의 학습에 대한 요구와 선택권이 확대됨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누구라도 학습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평생 학습에 대한 전문성 확보 및 광범위한 정보 수집과 공유 등을 통해 고품격 평생 학습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평생교육법」 제5조에 따라 용인 시민의 평생 교육 진흥을 도모하고 평생 학습 도시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2003년 8월 법적, 제도적 평생학습 추진 체계를 확립하고, 2003년 12월 평생 학습 도시 건설을 위한 주민 욕구 조사를 실시하였다. 2004년 6월 용인시 교육청과 평생 학습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8월 평생 교육 전담 부서를 신설하여 평생 교육사를 배치하였다. 2004년 6월 12일 용인시 평생 교육 조례(제522호)가 제정되었으며, 2005년 8월 평생 학습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용인시 평생학습센터를 설치하였다. 이어 2005년 10월 11일 민 관산학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용인시 평생학습협의회가 발족하였고 2005년 12월 2일 마침내 용인시 평생학습센터를 개소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용인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이 용인 시민 대학이다.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의 인재를 발굴·육성하여 전문인 및 학습 자원 활동가를 양성한다는 목적으로 2006년 6월부터 용인 시민 대학을 운영해 오고 있다.
다음은 레인보우 아카데미 사업이다. 사회 각 분야의 강사를 초빙하여 일곱 빛깔 무지개처럼 7인 7색의 테마 강좌를 통해 시민의 지적 호기심을 채우고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목적으로 2007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교육 복지 사업으로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연계하여 ‘글자(Word)를 넘어 세상(World)을 읽는 힘’을 기른다는 슬로건으로 성인 문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교육 복지 사업 및 찾아가는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평생 교육 관계자들의 자질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전문 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용인시 평생학습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각종 학습 동아리, 단체들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용인시 관내 평생학습 동아리 및 단체들이 참여하는 평생 학습 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현황]
용인시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하는 주체는 용인시 평생교육협의회이다. 협의회의 위원장은 용인시장으로 당연직이며, 부위원장은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위촉직이다. 또한 7명의 위촉직 위원을 두고 있는데, 용인시 의회 의원 1명, 평생 교육 전문가 2명, 평생 교육 기관 관계자 4명이다.용인시 평생학습센터는 현재 용인시 여성회관에 소속되어 있으며, 현재 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단체는 230여 개, 등록 동아리는 60여 개이다.
[의의와 평가]
용인시 평생학습센터는 전국적으로 모범적인 운영 사례로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적인 수상 실적을 살펴보면, 2006년 교육인적자원부가 주관하는 ‘2006년 평생 학습도시 선정’ 사업에 용인시가 24개 우수 모델 도시로 선정되었으며, 2008년에는 제5회 대한민국 평생 학습 대상에서 기초 지방 자치 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2009년에는 경인일보가 주최하는 2009 상반기 경인 히트 상품 종합 대상을 수상하였고, 2010년에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한 제9회 전국 평생 학습 축제에서 홍보·체험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처럼 용인시 평생학습센터가 모범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은 센터와 학습 동아리 및 단체들의 유기적인 연계 프로그램이 잘 갖추어져 있기 때문이라 본다. 인구 100만을 내다보고 있는 오늘날의 용인시 현실에서 평생학습센터의 역할과 기능이 점차 커지고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