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5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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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問琢- |
영어공식명칭 | Moontak-network |
영어음역 | Moontak-network |
영어의미역 | Moontak-network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75-2[2층]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양화 |
성격 | 인문학 공동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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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연도/일시 | 2010년 1월 |
전화 | 031-261-5033 |
홈페이지 | 문탁네트워크(http://www.moontaknet.com) |
[정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있는 학술 연구 단체.
[설립 목적]
문탁 묻고 연마한다는 뜻으로, 삶의 비전을 찾는 공부와 대안적인 삶의 형식을 만들어 내어야 한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모여서 문탁네트워크를 만들었다. 운영은 회원의 회비로 운영되는 자발적 공동체로 앎과 삶의 일치를 지향하고 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좋은 삶을 어떻게 만들어 낼 것인가?’라는 문제의식을 갖고, 삶의 비전을 찾는 공부를 찾기 위해 마을에서 인문학 공부 모임을 시작하였다.
[변천]
2010년 1월 동천동에 터전을 마련한 이후, 다양한 세미나와 강좌를 본격적으로 진행해 왔다. 매년 가을 인문학 축제를 열고 있다. 2010년 첫 회에는 가족을 주제로, 2011년은 마을 경제를 주제로 한 학술 발표제 형식의 축제를 만들었다. 2012년은 공동체와 정치를 주제로 하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소비하는 삶이 아닌 생산적 삶을 일구어 나가자는 취지에 동의하는 회원들이 공동기금을 조성하여 2012년 마을 작업장 월든을 만들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기본적으로 세미나와 강좌를 중심으로 운영되지만 공부는 책 속에만 있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공부하는 사람들이 터전의 관리와 운영에 함께 참여하고,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것을 중시한다. 공부를 통해 배운 것을 삶 속에서 실천하고, 공동체적 관계를 구성해 나가고자 한다.
정기적인 공부 모임인 세미나, 외부 강사를 초청해서 공부하는 강좌를 진행하며, 2주마다 홈페이지에 게재되는 『문탁 웹진』을 발행하고 있다. 매년 1회 학술 발표제 형식의 인문학 축제를 열고, 공동으로 주방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마을 작업장 월든을 운영하여 덜 소비하는 삶, 공동 생산, 자립 경제, 지역 화폐 통용 등을 실함하기 위해 중고장터, 길쌈방, 찬방, 공동 텃방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문탁네트워크는 이희경 씨를 중심으로 알고 지내던 9명이 공동체를 형성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세미나, 강좌 등은 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의의와 평가]
지역 사회의 새로운 공동체 문화를 형성해 가고 있는 인문학 공부 모임으로 마을공동체 형성에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