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성로에 있는 시립 도서관.

[개설]

용인시에서는 1993년 5월 도서관 관리 운영 조례가 공포되어 용인중앙도서관이 설립되었다. 기흥구 구성동 지역에서도 시민의 평생 교육과 정서 함양을 위한 도서관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구성도서관을 개관하였다.

[설립 목적]

평생 학습, 시민 사회 교육 및 시민의 정서 함양을 위한 독서 생활의 터전으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양질의 지식, 정보, 문화에 접근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질 높은 시민 생활을 영위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5년 8월 1일 구성도서관 설계 완료가 되고 2006년 1월 18일 도서관 건립이 착공되었다. 2006년 도서관 건물이 준공되어 12월 26일에는 용인중앙도서관으로부터 인수인계를 받았다. 2007년 5월 10일 구성도서관이 개관되었으며, 2010년 3월 12일부터 열람실 좌석 관리 시스템 좌석 연장제가 운영되기 시작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구성도서관의 주요 업무는 자료 이용과 열람실 이용이다. 자료는 용인시민에 한하여 관외 대출을 허용하고 있으며, 일반 열람실은 초등학생을 제외한 학생과 일반인이 이용할 수 있다.

구성도서관에서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소장 자료에 대한 검색을 할 수 있다. 전자책에 대한 검색 및 자료 열람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용인중앙도서관간에 상호 대차도 실시하고 있다. 회원 대상으로 희망 도서를 신청할 수 있으며, 국내 학회지 원문 서비스(KISS), 국가전자도서관과 국회도서관 학술정보 검색을 통해 원문DB 자료 검색을 할 수 있다. 그 외에 이동도서관 및 순회문고, 작은 도서관, 장애인 도서 배달, 내 생애 첫 도서관, EVERYDAY BOOK, 용인시내 소재 대학도서관과 관·학 협약 서비스, 협약한 타 지역 도서관과 상호 대출이 가능한 책바다 등의 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구성도서관은 독서와 관련된 각종 문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주 일요일에는 영화를 상영한다.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교실 운영 및 방학 특강도 실시하며 견학도 가능하다.

[현황]

구성도서관의 각 시설과 면적을 살펴보면, 1층은 어린이자료실[217.79㎡], 어린이자료실[유아: 53.02㎡], 사무실[87.31㎡], 안내실[17.66㎡]로 구성되어 있다. 2층은 종합자료실[363.01㎡], 디지털자료실[142.19㎡], 3층은 제1열람실[242.38㎡], 제2열람실[190.01㎡], 지하 1층은 세미나실[152.92㎡], 시청각실[101.60㎡], 휴게실[89.35㎡]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장서는 2016년 3월 31일 현재 일반도서 64,881권, 아동도서 43,822권, 참고도서 779권, 원서 6,836권, 비도서 3,374점으로 총 119,692권과 잡지 90종, 신문 14종을 보유하고 있다.

구성도서관은 용인 시립 서부도서관의 분관으로 2016년 현재 분관장 1명과 실무관 11명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구성도서관은 기흥구의 언남동과 마북동, 청덕동, 보정동 등의 지역의 평생 학습, 시민 사회 교육 및 시민의 정서 함양을 위한 독서 생활의 터전의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