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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여자핸드볼팀 이전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904126
한자 龍仁市廳女子-
이칭/별칭 SK루브리컨츠
분야 문화·교육/체육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기도 용인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장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2005년 3월 2일연표보기 - 용인시청 여자핸드볼팀 창단
해체 시기/일시 2011년 12월 31일연표보기 - 용인시청 여자핸드볼팀 해체
성격 체육단체

[정의]

경기도 용인시에 있었던 용인시청 소속 여자 핸드볼팀.

[개설]

용인시청 여자핸드볼팀은 2005년 3월 2일 체조, 수영, 남자조정 등 비인기 종목의 3팀과 함께 창단하였다. 비인기 종목이라는 설움에도 불구하고 2007 SK 핸드볼 큰잔치에서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는가 하면 감독이 주니어 국가대표 감독에 발탁되고 4명의 선수가 주니어 국가대표에 선발되기도 했다.

[설립 목적]

용인시청 여자핸드볼팀은 실업 스포츠 육성을 통해 체육인구의 저변확대와 용인시의 대외적인 위상을 높인다는 목적으로 2005년 대구시청, 부산시체육회, 창원경륜공단, 삼척시청, 효명건설에 이어 국내 6번째 실업팀으로 탄생하였다.

[변천]

2005년 선수 15명으로 창단되면서 선임된 김운학 감독이 2011년까지 7년 동안 팀을 이끌어 오면서 수많은 대회에 참여해 왔다.

[주요 활동사항]

용인시청 핸드볼팀은 창단 2년 만에 ‘2007 SK 핸드볼 큰잔치’에서 여자부 정상에 오르며 첫 우승의 감격을 안았다. 이어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유치기념 국제실업핸드볼대회에서 준우승, 2008 안동 핸드볼큰잔치 준우승하였다. 또한 김운학 감독이 주니어 국가대표 감독에 발탁되고 4명의 선수가 주니어 국가대표에 선발되기도 했다.

[현황]

용인시청 핸드볼팀은 전용 연습장도 없이 천안, 청주, 대전, 하남으로 체육관을 전전하는 열악한 환경을 딛고 전국 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등 용인시의 위상을 높여 왔으나 2010년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심의위원회에서 재정 건전화를 위해 시청 소속 22개 운동부 가운데 핸드볼을 포함한 12개 종목을 2011년 6월 해체하기로 했다. 그러나 핸드볼 팀은 대한핸드볼협회와 경기도협회 등에서 2011년도 하반기 운영비 6억원 가운데 3억원을 지원함에 따라 운영기간이 12월 31일까지로 연장되었다.

[의의와 평가]

용인시청 핸드볼팀은 창단 2년만에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만큼 용인시의 위상과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역할을 해 왔지만 용인시로서는 더 이상 팀을 이끌어 갈 수 없는 어려움에 처했다. 2012년 2월 10일에 SK 루브리컨츠로 재창단되었다.

[참고문헌]
  • 『용인시 교육체육과 자료』(http://www.yongin.go.kr)
  • 『용인시민신문』 2005년 10월 10일자, 2007년 2월 28일자 외(http://www.yongi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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