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에서 출생한 조선 후기 무신.

[가계]

본관은 전주이며,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 류익(柳翊), 어머니 밀양 박씨 사이에서 4남 중 막내로 1651년 용인에서 출생하였다.

[활동 사항]

류문수는 1676년(숙종 2) 무과에 급제하여 1682년 영등만호(永登萬戶), 1685년(숙종 11) 토산현감(兎山縣監)을 역임하였다. 1698년(숙종 24)에는 보성군수, 1702년(숙종 28) 훈련원 첨정(僉正)을 할 때 식년 무과의 참시관(參試官)을 하고 중추부 경력(經歷)을 거처 황해도 병마우후(兵馬虞候)를 역임하였다. 1719년(숙종 45) 산산(蒜山) 첨사(僉使)를 역임하던 중 향년 69세로 별세하였다.

[묘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봉두산에 있다.

[상훈과 추모]

1740년(영조 16) 병조참판에 추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