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25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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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陽智面誌 |
영어음역 | Yangji Myeonji |
영어의미역 | Yangji-myeon Town Chronicl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인영 |
[정의]
2001년에 용인문화원이 양지면의 실상과 문물을 기록으로 남긴 책.
[개설]
읍면지의 간행은 전국에서 최초로 용인문화원이 시도하고 있는 사업으로, 사료와 지역 사회의 발전과 변화를 기록으로 정리코자 하여 추진하고 있는 향토지의 하나로써 『구성면지』·『수지읍지』에 이어 세 번째로 간행되었다.
양지면은 본래 조선시대에는 양지현의 관아가 있던 지역이다. 따라서 이 지역은 용인군과 통합되기 이전까지는 일정 구역을 관활 해온 행정 구역의 중심지였다. 향토사적인 측면에서 볼 때 용인현의 치소였던 구성면 못지않은 비중을 가지고 있다.
[편찬/발간경위]
당대의 현상을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해 용인문화원에서 용인시의 예산을 지원받아 2001년 간행하였다.
[형태]
포 크로스 양장 제본으로 면수는 1,350쪽의 분량이다.
[구성/내용]
총 15장으로 편제하였고, 내용은 총설·환경·역사·정치·산업·경제·사회·문화·예술·교육·종교·언론·출판·유물 유적·민속·놀이·성씨와 인물·부록 순으로 기록되었다. 특히 부록에서는 『양지읍지』와 일제시대 자료인 『양지면의 역대관리록』, 양지현에 관련된 조선왕조실록 자료 등을 발췌 수록한 양지현 사료와 기타 영조 연간의 신정사례(新定事例) 등이 수록되어 비교적 완성도가 높은 향토지이다.
[의의와 평가]
양지면지는 조선시대 군현에서 간행한 현지·읍지·군지와 같은 일종의 기록물로서 오늘의 실상이 후세에 전해지는 하나의 기록 문화유산으로 남을 것이다. 이 자료는 용인시의 역사를 파악할 수 있는 기초 자료로서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