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2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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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水枝邑誌 |
영어음역 | Suji Eupj |
영어의미역 | Suji-eup Town Chronicl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인영 |
[정의]
2002년에 용인문화원이 수지읍의 실상과 문물을 기록으로 남긴 책.
[개설]
수지 지구는 한 때 난개발의 대명사가 될 만큼 변화와 발전을 거듭한 지역이다. 또 용인이 시로 승격되고 구제가 생길 때에 수지읍 지역이 수지구가 되었을 만큼 인구가 밀집되었다. 개발과 도시화로 제 모습을 잃었으나 이 책의 기록에 수지의 옛 정서가 담겨 있다.
[편찬/발간경위]
당대의 현상을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해 용인문화원에서 용인시의 예산을 지원받아 2002년 간행하였다.
[형태]
포크로스 양장본으로 쪽 수는 1,410쪽이다.
[구성/내용]
14장으로 구성되었다. 수지읍의 구조적 특성에서는 인구 구조, 공간 구조, 사회 구조 등의 특성을 다룬 것이 여타 읍면지에서 볼 수 없는 특징이기도 하다. 도시화 과정에서 멸실된 지형 지명뿐 아니라 마을별 각 문중의 세거지, 집성촌이 자취를 감췄고 낯선 행정 구역 명칭이 새로 생겨나 전혀 생소한 고장이 되었으나 이 한 권의 책 속에 그 당시의 잔상이 수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폭발적인 변환 시기에 앞서 간행된 이 책은 수지읍 당시의 실상을 기록으로 남김으로서 수지의 과거를 더듬어 볼 수 있는 유일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기록물은 향 후 향토 사료로서의 기본 자료가 됨으로 기록 문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할 수 있는 대표적 자료이기도 하다는 것이 대체적인 향토사학계의 시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