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에 있는 사립 특수목적고등학교.

[교육목표]

인성 교육, 창의성 교육, 자율성 교육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세계 경영 인재 양성’이다.

[변천]

2002년 9월 16일 경기도 용인시장과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이 학교 설립 협의를 시작하여, 경기도 용인시가 학교 개교에 필요한 건축 및 교육설비 재정지원과 각종 인·허가를 협조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가 학교 부지를 제공하여 인가를 받았다.

2005년 3월 3일 개교하였으며, 초대 남봉철 교장이 취임하였다. 2005년 7월 2일 미국대학위원회(College Board)로부터 미국대학능력시험(ACT,SAT), 대학과목선이수제도(AP) 테스트 센터로 지정 받았다.

[교육활동]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속 용인외국어고등학교에서는 남에게 베풀 줄 아는 인간 교육, 겸손하게 남을 배려하는 지도자 육성, 1인 1악기 교육, 1인 1체육 종목 교육,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정기적인 국제 매너 교육 등을 통하여 인성 함양을 바탕으로 국제적 리더 육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상황에서 학교의 모든 공식적인 행사와 공공장소에서는 영어를 24시간 사용하도록 지도하며, 영자 신문을 통한 영어 토론 시간, 영어로 작성되는 논문 등으로 실질적인 영어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미국과 영국, 일본과 중국의 자매결연 학교와 국제 교류를 활발히 전개하며, 방학을 이용 아프리카 탐사, 일본 유럽 미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여, 해외 문화 체험을 통하여 학생들이 국제적 시각을 가지도록 교육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남봉철/작곡 김정욱)

오 아름다운 우리 이 땅에 저 밝은 내일 위하여 환한 빛을 비추자

온 세계 품고 다 함께 멋진 세상 만들어 나갈 아름다운 사람

오 아름다운 나의 친구야 우리의 꿈과 사랑, 열정 함께 나누자/

정직한 마음 용기와 신념 가지고 힘찬 날개로 날아오르는 도전자

저 거친 세상에서, 어떤 시련과 큰 고난, 당당히 맞서는 용감한 개척자

우리들 함께 한 이곳은 미래의 땅, 영원할 그 이름 외대부고 슬기로운 창조의 사람

내일을 열고 그 꿈 펼치는 의지의 사람, 이웃에 사랑을, 세계에 희망을, 함께 나누는 사람

저 거친 세상에서, 어떤 시련과 큰 고난, 당당히 맞서는 용감한 개척자

우리들 함께 한 이곳은 미래의 땅, 영원할 그 이름 외대부고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학생은 1학년 10학급 372명, 2학년 10학급 365명, 3학년 10학급 365명으로 총 30학급에 1,102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72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65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