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용인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

[교육목표]

교육목표는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의 인재를 발굴·교육하여 전문인을 양성함과 더불어 교육을 통한 학습 성과를 지역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학습 자원 활동가를 양성하는데 있다.

[변천]

2003년 8월 확립된 평생 학습 추진 체계에 의거 2004년 6월 용인시 평생학습조례가 제정·공포됨에 따라 2005년 8월 용인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평생학습센터를 설치하게 되었다. 이어 2006년 6월 평생학습센터 주관으로 용인시민대학을 설치하였으며 같은 월 20일 제1기 교육 과정으로 문화관광학과를 개설하였다. 교육 기간은 6월 20일~11월 30일까지였으며 60명이 수료하였다.

2007년 3월 제2기 교육 과정으로 문해교육지도학과를 개설하였으며 교육 기간은 3월 13일~6월 28일까지였다. 2007년 10월 제3기 교육 과정으로 글로벌문화교양과를 개설하였으며 교육 기간은 10월 4일~12월 11일까지였다. 제3기 교육 과정은 교육인적자원부의 평생학습도시 1도시 1특성화 사업으로 선정된 과학파트너십 프로그램으로서 수강생 65명 가운데 51명이 수료하였다. 2008년 상반기에는 제4기 용인시민대학 학교평화교육과와 학습매니저과 모집, 2008년 제5기 글로벌문화교양과Ⅱ(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사회교육원 주관) 70명 모집, 2009년 제6기 용인시민대학 독서문화활동가 양성과정 50명 모집, 2009년 글로벌문화교양과Ⅲ(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사회교육원, 용인시평생학습센터 주관) 50명 모집, 2010년 제8기 생태학습지도과 2단계 50명 모집, 2010년 제9기 Y-그린키퍼 양성과정(일자리연계특성화사업) 30명 모집, 2011년 웰다잉(Well Dying)학습코디 양성을 위해 50명 모집하였다.

[교육활동]

일반 대학 과정과는 구별되며 평생 교육 과정의 열린 대학으로서 자체 교육 과정에 따라 교육이 이루어진다. 용인 시민의 교육적·사회적 욕구 충족을 위한 체계적이고 창의적인 교육 과정을 적극 개발하고 있다. 이론과 현장 실무 능력을 고루 갖춘 전문 교수진의 체계적인 학습 과정과 평생 교육사의 철저한 학사 관리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교육과 실질적인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 수료 후에는 시민대학이 독자적으로 인정하는 관련 자격증을 부여하고 있다.

[현황]

개설되는 교육 과정별로 교육 기간과 교육 시간을 별도로 정하고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실습비는 자부담으로 운영되고 있다. 제1기 문화관광학과 수료생은 문화관광해설사 인증서를 받았으며 전문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다.

제2기 문해교육지도학과 수료생은 이론 75시간과 실습 36시간을 합쳐 총 111시간의 교육을 이수하여 전국문해성인기초교육협의회로부터 글을 읽지 못하거나 해독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지도할 수 있는 인증서를 받았다. 제3기 글로벌문화교양과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아시아-아프리카 대학 교수 15명과 한국 용인문화 전문가 등이 강사진으로 나서 총 20회 40시간을 강의하였다. 교육은 1학년 2학과로 운영(1학기 지역인재 양성과정/ 2학기 인문교양과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