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2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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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吳隧采肖像 |
영어음역 | O Suchae Chosang |
영어의미역 | Portrait of O Suchae |
이칭/별칭 | 오수채 초상화,오수채 영정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서화류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은선 |
성격 | 인물화|초상화|일반회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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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시기/일시 | 조선 후기 |
서체/기법 | 견본설채 |
소장처 | 해주오씨 문중 |
소장처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
소유자 | 해주오씨 문중 |
[정의]
경기도 용인시의 해주오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오수채의 초상화.
[개설]
오수채 초상은 조선 후기의 문신인 오수채(吳遂采)[1692~1759]의 초상화 두 점으로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의 해주오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다. 모두 반신상으로 한 점은 사모단령의 관복상이고, 또 한 점은 양관조복의 관복상이다.
오수채 초상 두 점 역시 해주오씨 문중에서 보관하고 있는 오도일(오수채의 아버지)의 초상화와는 다른 형태와 양식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오수채 초상 두 점은 원래 전신상을 다시 이모한 상으로 보이며, 얼굴의 음영법과 단령의 구름 모양 등의 양식을 볼 때, 19세기 이후의 작품으로 보인다.
[형태 및 구성]
흉배 이하 각대 부근까지 그린 그림이다. 좌안칠분면(左眼七分面)에 신체도 칠분상(七分像)이다. 높은 오사모를 쓰고 있으며 모정(帽丁)도 높은 편이고, 양 각은 크고 둥글다. 가슴에는 단학 흉배를 달았고 허리에는 삽금대(鈒金帶)를 둘렀다. 양관은 선으로만 간략하게 표현하여, 초본 내지는 간략화한 초상화로 보인다.
[의의와 평가]
두 그림 모두 후대에 간략하게 그려진 이모본으로 초상화를 비교하는 시대적 자료가 될 수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