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17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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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長庚寺山神幀畵 |
영어음역 | Janggyeongsa Sansin Taenghwa |
영어의미역 | Altar Portrait of Buddha in Janggyeong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서화류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학일리 484-9[학일로130번길 11-25]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박정미 |
성격 | 불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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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시기/일시 | 1897년(광무 원년) 3월 |
제작지역 |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학일리 |
작가 | 연허당(蓮虛堂) 병규(丙圭) |
소장처 | 장경사 |
소장처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학일리 484-9[학일로130번길 11-25] |
소유자 | 장경사 |
[정의]
1897년 병규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학일리 장경사의 대웅보전에 그린 산신탱화.
[개설]
「장경사 산신탱화」는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학일리에 있는 장경사 극락보전 삼존불 우측에 봉안된 산신탱화로, 1897년(광무 원년) 3월에 금어(金魚: 탱화를 그리는 스님)인 연허당(蓮虛堂) 병규(丙圭)가 그린 작품이다. 장경사의 비구인 재현(在鉉)과 사미(沙彌) 만성(萬成)이 청신녀(淸信女: 불교를 믿는 여신도) 운산화(雲山華)의 시주를 받아 조성·봉안하였다. 그림의 크기는 세로 94㎝, 가로 80㎝이다.
[형태 및 구성]
소나무 아래에 산신과 호랑이, 동자 두 명을 묘사한 산신탱화이다. 화문석이 깔려 있는 바닥 위에 산신과 호랑이를 크게 묘사하고, 두 명의 동자는 자그마하게 묘사하였다. 산신은 상투를 튼 머리에 탕건을 쓰고 붉은색 관복을 입었는데, 한쪽 무릎을 세워 오른손으로 움켜쥐고, 다른 한 손으로는 백호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다. 간단한 선으로 인물의 윤곽과 옷주름만 표현하는 데 사용하였다.
[의의와 평가]
화기(畵記)가 남아 있어 조선 말기 탱화 조성에 관한 역사 자료로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