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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옹화상어록 및 나옹화상가송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901738
한자 懶翁和尙語錄-懶翁和尙歌頌
영어음역 Naong Hwasang Eorok
영어의미역 Sermons and Poems of Buddhist Priest Naong
이칭/별칭 『나옹화상가송(懶翁和尙歌頌)』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가실리 204[에버랜드로562번길 38]
시대 고려/고려 후기
집필자 김성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81년 3월 18일연표보기 - 나옹화상어록 및 나옹화상가송 보물 제697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나옹화상어록 및 나옹화상가송 보물 재지정
성격 법어집|시집
관련인물 혜근(惠勤)[1320~1376]|유곡(幽谷)|각굉(覺宏)
저자 혜근(惠勤)[1320~1376]
간행자 유곡(幽谷)|각굉(覺宏)
편찬연도/일시 1363년(공민왕 12)|1379년(우왕 5)
간행연도/일시 1363년(공민왕 12)연표보기|1379년(우왕 5)연표보기
권수 1권|1권
책수 1책|1책
사용활자 목판본
가로 16㎝
세로 26㎝
표제 懶翁和尙語錄|懶翁和尙歌頌
소장처 호암미술관
소장처 주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가실리 204[에버랜드로562번길 38]지도보기
문화재 지정 번호 보물

[정의]

경기도 용인시의 호암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려 말기 승려 나옹화상 혜근의 법어집과 시집.

[개설]

『나옹화상어록(懶翁和尙語錄)』은 고려 말기의 승려 나옹화상 혜근(惠勤)[1320~1376]의 글을 제자들이 수집하고 교정하여 총 67장으로 간행한 범어집이며, 『나옹화상가송(懶翁和尙歌頌)』은 나옹화상 혜근이 직접 쓴 시를 모은 시집이다. 제자들이 글을 수집하고 교정하여 1363년(공민왕 12) 처음 간행한 것을, 뒤에 제자들이 손을 보아 1379년(우왕 5)에 다시 찍어냈다. 나옹화상은 일찍이 중국에 들어가 인도의 승려 지공(指空)에게 불법을 배운 뒤 고려에 돌아와 공민왕의 스승이 되었고, 보제존자(普濟尊者)의 호를 받았다.

[형태]

『나옹화상어록』과 『나옹화상가송』이 각각 한 권으로 나눠져 2책으로 되어 있다. 목판본이며, 표제는 각각 나옹화상어록(懶翁和尙語錄)과 나옹화상가송(懶翁和尙歌頌)이다. 크기는 가로 16㎝, 세로 26㎝이다.

[구성/내용]

서두에 1379년에 지은 이색(李穡)의 서문이 있다. 나옹화상의 제자인 유곡(幽谷)·각굉(覺宏) 등이 『나옹화상어록』을 간행할 때에 쓴 이달충(李達衷)의 「나옹화상어록발(懶翁和尙語錄跋)」이 『동문선(東文選)』에 실려 있는데, 이 발(跋)의 내용 중에 “백담암(白淡庵)의 서(序)가 있다”고 서술한 것으로 보아 다른 간본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의의와 평가]

『나옹화상어록』과 『나옹화상가송』은 여러 책이 전해지고 있는데, 이 책은 그 중에서도 글자의 새김과 인쇄 상태가 가장 좋다. 1981년 3월 18일 보물 제69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보물로 재지정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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