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무료 방과 후 교실을 운영하는 사회복지 시설.

[설립목적]

민족과 인간 그리고 공동체라는 세 가지가 조화 되는 교육 이념으로, 생명과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자기 자신과 우리 모두를 존중하며, 나의 미래와 통일된 나라의 미래를 희망적으로 바라보고 개척해가는 어린이들이 되도록 교육함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변천]

실업극복국민운동본부에서 실업 및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해, 1999년 2월 8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세워 운영을 시작하였다. 2003년부터는 경기도 용인시의 지원을 받고 있다.

2004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에도 지소를 열면서 신갈 푸른학교와 중앙동 푸른학교로 각각 나누어지게 되었다. 정식 명칭은 사단법인 푸른학교 용인지부이다. 개소 초기에는 초등부만 운영하다가 2004년부터 유아부·중고등부로 확대하였으며, 현재는 유아부·초등부·중고등부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08년에는 동백 퇴계학당을 설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저소득 가정과 가장이 실직한 가정, 한 부모 가정의 자녀들을 위해 학과 수업, 열린 수업, 특별 활동, 무료 급식, 견학, 체험 학습 등 교육, 복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아부는 아침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부는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학습 지도를 하고 저녁 식사 후에 집으로 귀가시키고 있다.

중등부는 중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오후 6시에 저녁 식사를 하고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학습 지도를 한 후 귀가시키고 있다. 목요일에는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연극, 미술, 음악과 같은 예능 수업을 하고 있으며 독서와 논술, 역사 등 입시에 필요한 교육과 문화 교육 등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학생수는 43명이고, 교사 5명(공익근무요원교사 포함)과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