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에 있는 시민 운동 단체.

[설립목적]

경기도 용인시 서북부 지역의 난개발로 인한 교통, 환경, 교육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기존의 지역 이기주의를 넘어서는 수평적 네트워크를 기초로 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수렴하고, 지역 시민운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중점 추진 과제로 교통 문제, 환경 문제, 교육 문제, 도시 기반 시설 및 지역 경제 확충, 문화 복지 문제가 있다. 교통 문제는 서울로의 출·퇴근이 가능한 광역 도로 확보와 구미동~금곡 간 도로 연결, 제2경부고속국도 조기 착공 및 동백지구 경유 등의 문제에 대하여 민원을 제기하고 활동을 벌이고 있다.

환경 문제로는 용인 지역의 난개발을 부추기는 택지 개발을 저지하고, 구미동 하수처리장 반환, 하수종말처리장 건립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교육 문제로는 특목고 유치, 단국대학교 조기 준공, 기흥도서관 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 기반 시설 및 지역 경제 확충으로는 용인세무서, 법무연수원 부지 종합 병원 유치, 분당 기지창 이전, 정보화 단지 조기 착공, 산학 연계 센터 설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 복지 문제로는 문화 복지 센터 조기 착공, 행정 청사 및 컨벤션 센터 건립, 종합 병원 유치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활동사항]

용인서북부시민연대에서는 2002년에 동백~죽전 간 도로 계획 백지화를 요구하고, 죽전 지역 도시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의 활동을 벌였다. 같은 해 12월에는 용인서북부시민연대의 사이트를 열고 활발한 활동을 벌이기 시작하였다.

2003년에는 구성 지역 어린이 도서관 설치를 위한 범시민운동을 전개하는 등 교육관련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동백~죽전 간 도로 문제 등 용인 서북부 지역의 교통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민원 활동을 벌였고, 법화산 골프장 반대 운동, 죽전하수처리장 분쟁으로 부당성을 제기하는 민원을 제출하는 등 환경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였다.

또한 용인시 이주 노동자들과의 아시아 문화 축제를 개최하였고, 구성 역사 위치 변경 요구 및 추가 역사 요구 민원 제출을 하였으며, 용인 서북부 지역 난개발 저지를 위한 시민대회 및 공동 성명을 발표하였다.

2004년에는 죽전사거리, 오리역 구간 도로 공사 지연에 대한 민원 청구, 광역버스 환승센터와 고속버스터미널 건설 요구 등의 교통 문제 관련 활동을 하였고, 죽전도립도서관 건립 추진 시민운동에 따른 민원 초안을 작성하는 등 교육 문제 관련 활동을 벌였다. 또한 용인 서북부 지역 건전 음주 캠페인 등의 시민운동도 벌였으며, 구미동 접속 도로 개통을 위한 촉구 및 입장을 발표하고 광역 도로 확보를 요구하는 민원을 접수하였다.

2005년에는 용인시 ‘경전철 건설 사업’에 대한 용인서북부시민연대의 요구 성명 등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통 문제에 대한 활동을 벌였으며, 청운초등학교 폐교 반대 운동 등의 교육 운동과 죽전우체국 앞에 조경수를 심을 것을 요구하는 환경 운동 등을 벌였다. 2006년에는 수지하수처리장의 문제점 보고 및 정책 제안 발표 등의 환경 운동을 벌였으며, 용인서북부시민연대의 사이트 개편 작업 등의 활동을 하였다.

[현황]

용인서북부시민연대의 조직은 총회를 기준으로 운영위원회·고문·자문위원·사무국으로 나누어지며, 사무국 산하에는 교통국·환경국·교육국·문화복지국·도시계획국·정책국·홍보국·회원국으로 나누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