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에 있었던 전자 제품 제조업체.

[변천]

1987년 12월 10일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가업리에 유일전자로 설립되었으며, 1995년 5월 11일 유일전자공업(주)으로 개인 기업에서 법인으로 전환하였다. 1997년 8월 27일 유일반도체(주)로 상호를 변경하였으며, 1998년 5월 25일 코스닥 등록을 하였다.

1998년 6월 25일 경기도 중소기업청 벤처기업 등록을 하였다. 1998년 8월 14일 ISO 9001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1999년 6월 22일 유럽 규격인 CE 마크를 획득하였다. 2000년 5월 23일 본사와 공장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으로 이전하였으며, 2003년 3월 28일 (주)넥사이언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2005년 4월 14일에는 한얼(주)과 합병하였다. 2009년 5월 한국자원투자개발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2016년 5월 코리드로 사명을 변경하였다가 이듬해 2017년 3월 디에스티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표면 실장 기술(SMT: Surface Mount Technology) 검사 장비와 다양한 반도체 검사 장비를 생산하는 시스템 사업 부문과, 전자 제조 전문 위탁 서비스(EMS) 사업의 디스플레이 사업 부문 그리고 아파트형 공장 임대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활동사항]

디에스티는 국내 표면 실장 기술 검사 장비 시장에서 30% 가량의 시장 점유를 기록하고 있으며, 삼성전기의 중국·태국 현지 공장과 삼성 협력 업체 등에 납품하고 있다.

전자 제조 전문 서비스 분야에서는 삼성전자의 우수 협력 업체로 선정된 푸른정보기술과 계약을 맺고 프린터, 디지털 TV보드, 전파식별 연결기(RFID Coupler) 등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표면 실장 기술 공정의 불량률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에스피아이(SPI) 검사 장비 시리즈를 출시하였다.

1996년 10월 16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 혁신상을 수상하였으며, 1997년 8월 1일 국산 신기술을 인정받아 KT 마크를 획득했다. 1997년 11월 13일에는 과학기술처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공동 주관 행사에서 IR52장영실상을 수상하였다. 1999년 10월 28일에는 벤처기업 대상 산업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1999년 11월 30일에는 무역의 날 1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다.

[현황]

2015년 12월 31일 기준 자본금은 707억 5천 7백만 원이며, 매출액은 120역 5천 8백만 원이다. 2015년 12월 현재 1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