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 있는 새마을운동중앙회 경기지부 소속 지회.

[개설]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실천 원리로 하여 새마을운동 사업의 성격과 방향을 나라 살리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건설, 지속 가능한 환경 실현, 민족 통일 준비, 공생·공영의 세계화 운동에 맞추고 있다.

[설립목적]

근면, 자조, 협동 이념을 바탕으로 농촌 잘살기 운동과 도시의 청결 운동을 펼쳐 도·농간의 불균형을 해소함과 동시에 국가 균형 발전 및 국력 신장을 위하여 창립되었다.

[변천]

1983년 새마을운동중앙본부 용인군지회를 창립하였다. 1989년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 용인군지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98년 용인시 삼가동에 용인시 새마을회관을 건립하였다. 2000년 2월 새마을운동중앙회 용인시지회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비영리 단체로 등록하였다. 2006년 처인구 마평동에 용인시 새마을회관을 건립·이전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생활 의식 개혁 운동, 민간 사회 안전망 운동, 환경 보전 운동, 지역 활성화 운동, 통일 및 국제화 운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토 청결 운동, 새마을 국민 정신 교육, 한마음 수련 대회, 문화 한마당, 독서 경진 대회, 일인 백 그루 나무 심기 운동, 사랑의 효 편지 쓰기 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0년부터 매년 ‘알뜰도서 교환전’을 개최하고 있다. 시민들이 보유한 중고 서적을 무료로 다른 책으로 교환해 주는 행사로 개인 소장 도서와 비치 도서를 1인 2권 이내로 무상 교환할 수 있다. 헌책 2권을 가져오면 신간 도서 1권과 교환할 수 있고 헌책 1권은 다른 시민이 교환한 헌책 1권과도 바꿀 수 있다.

2000년부터 ‘결식아동들을 위한 특별한 가을 소풍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택시 기사들로 구성된 새마을교통봉사단과 새마을부녀회장단 30여 명이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또한 해마다 읍·면·동 새마을회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고 있으며 수익금은 연말연시 불우 이웃 돕기 사업비로 사용하고 있다.

[현황]

조직은 사무장 1명, 사무원 1명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직장·공장 새마을운동협의회, 새마을문고분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인원은 8,630명(지도자 68명, 회원 8,562명)이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5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