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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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洪今萬 |
영어음역 | Hong Geumman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강진갑 |
[정의]
조선 말기 용인 출신의 의병.
[활동사항]
홍금만은 1907년 7월 19일 정철화 의병부대가 마을을 지날 때, 부대의 짐꾼으로 역할하면서 의병 활동을 시작하였다. 경기도 죽산, 충청도 충주·청주 등지에서 활동하다가, 충주 방여탄에서 일본군과 교전할 때 부대와 떨어지게 되어 일시 귀향하였다.
그러던 중 1908년 2월 경기도 용인군 출신의 의병 박춘식의 권유를 받고 유태수·송금봉과 함께 강원도에 있는 김봉기 의병부대에 들어가 항일 투쟁을 하기로 하고, 군자금 및 군수품 확보에 나섰다. 그러나 곧 경기도 광주군 전지리에 있는 서랑청의 집에서 피체되어 1908년 6월 17일 경기재판소에서 유형 10년을 선고받고 복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