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1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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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吳姬英 |
영어음역 | O Huiyeong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김도형 |
[정의]
일제강점기 용인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한말 의병장 오인수(吳寅秀)의 손녀이며, 만주 지역에서 독립군으로 활동하던 오광선(吳光鮮)의 장녀이다.
[활동사항]
오희영은 1940년 오광심(吳光心)·김효숙(金孝淑) 등과 중국 류저우[柳州]에서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韓國光復陣線靑年工作隊)에 입대하였다. 그녀는 광복군 제3지대가 있었던 중국 푸양[阜陽]에서 일본군 내의 한국인 사병을 탈출시키는 공작 활동을 담당하였으며, 한편으로 문화 활동도 하였다. 1944년 광복군 총사령부가 있는 중경으로 이동하여 한국독립당에 가입한 뒤 광복이 될 때까지 항일 운동을 계속하였다.
[상훈과 추모]
1990년에는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