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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원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901176
한자 金冑元
영어음역 Kim Juwon
이칭/별칭 김동만(金東萬)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기도 용인시
시대 근대/근대
집필자 김도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독립운동가
출신지 경기도 용인시
성별
생년 1872년연표보기
몰년 1948년연표보기
본관 미상

[정의]

일제강점기 용인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사항]

김주원은 대한제국의 군부 경리국 제1과장 3등 감독을 역임하였으며, 황해도 연안군과 전라남도 옥과군의 군수를 지내는 고위 관직에 있었다. 그러나 1910년 일제에 의해 나라가 망하자 관직을 사퇴하고 서간도로 망명하였다.

그 후 중국 베이징[北京]·상하이[上海] 등지를 왕래하며 독립운동을 모색하다가, 1915년 3월 중국 상하이에서 신규식(申圭植)·박은식(朴殷植) 등이 해외 각지에 분산된 독립운동 세력을 연대해 결성한 신한혁명당(新韓革命黨)에 들어가게 되었다.

김주원이 신한혁명당에 가입하게 된 것은 성낙형(成樂馨)이 중국 봉천에서 신한혁명당 한구(漢口)지부장이 될 것을 권유하자, 이를 쾌히 승낙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이후 김주원은 1915년 7월 성낙형과 함께 국내에 잠입하여 광무황제와의 접선을 꾀하려 하였다.

그는 7월 14일 서울에 도착하여 동생인 김승원(金昇元)의 집에 투숙하면서 문서의 연락 임무를 수행하던 중 일제 경찰에 체포되었다. 같은 해 10월 30일 경성지방법원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형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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