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11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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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長玉 |
영어음역 | Kim Jangok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김도형 |
성격 | 의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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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
성별 | 남 |
생년 | 미상 |
몰년 | 미상 |
본관 | 미상 |
[정의]
조선 말기 용인 출신의 의병.
[활동사항]
김장옥은 일제가 국권을 침탈하자 의병 대열에 참여하게 되었다. 그가 정확하게 언제 의병에 투신하게 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1907년 정미조약이 체결된 이후 용인·광주·양지·죽산·양성 등지를 주무대로 의병 활동을 활발히 벌였던 이익삼(李益三) 의병부대에 참여하였다.
이익삼 의병부대는 일진회 등의 친일 분자를 처단하는 등 항일 유격전을 전개한 부대였다. 이익삼 의병부대에 참가한 김장옥은 1908년 4월 10일 의병장 이익삼, 정원경(鄭元景) 등 20여 명의 의병들과 함께 무기를 가지고 경기도 용인군 수여면 김량장리에 침입하였다. 동장 정한기(鄭漢基)에게 광목 4필, 짚신 20족을 군자금으로 모집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가 일제에 체포되어 경성지방재판소에서 2년 6개월형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