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9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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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夫介 |
영어음역 | Jeong Bugae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박광준 |
[정의]
조선 전기 용인 출신의 장수 노인.
[활동사항]
1435년(세종 17)에 세종은 각 도의 감사에게 나이가 100세에 이른 노인들에게 쌀 10석과 술, 고기를 주라고 교지를 내렸다. 이로부터 13년이 지난 1448년(세종 30)에는 왕이 법에 따라 100세 이른 노인들을 위문하고 구제하는지 확인하여 보고하라고 명하였다.
정부개(鄭夫介)는 용인 지역에 살았던 최장수 노인이었다. 당시 정부개와 함께 남양(南陽)의 장인려(張仁呂), 강화(江華)의 이수(李守) 아내 이씨, 온양의 김길(金吉), 여산(礪山)의 양의금(良衣金), 나주의 이원(李原), 제주의 석주(石柱) 아내 소근차니(召斤次尼), 남포(藍浦)의 최택(崔澤) 아내 김씨, 합천 박씨 등이 100세에 이른 대상자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