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8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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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士慶 |
영어음역 | Lee Sagyeong |
이칭/별칭 | 이선,쌍곡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이원명 |
[정의]
조선 중기의 문신.
[개설]
본관은 용인. 자는 이선(理善), 호는 쌍곡(雙谷). 조부는 병조정랑 이신충(李藎忠), 아버지는 진사 출신 이계인(李啓仁)이다. 어머니는 세종의 6세손이다.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외가에서 자랐다.
[활동사항]
1590년(선조 23) 생원 급제 후 1601년(선조 34) 식년 문과에 장원 급제하였다. 성균관전적(成均館典籍)으로 시작하여 병조좌랑·형조좌랑·예조좌랑과 삼화현령·사간원정언을 역임하고 광해군 대에 이르러 사헌부장령을 지냈다. 1613년(광해군 5) 성천부사로 있을 때 선조가 임진왜란 때 피난하여 머물던 성천부 관사의 화재 사건으로 파직되었다가 승지에 임용되고 이어서 천추사(千秋使)로 명나라에 다녀왔다.
1619년(광해군 11) 대사간으로 승진하였는데, 이때 경상관찰사와 충청관찰사가 서장(書狀)에서 폐모에 대한 존칭을 그대로 쓴 것을 묵인한 이유로 광해군을 지지하는 대북파(大北派)의 탄핵을 받아 사직하였다. 그 후 다시 승지·병조참의·예조참의 등을 엮임하고 자헌대부 이조판서의 증직을 받았다.
[묘소]
묘는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내리 산9번지에 있으며 송시열이 비문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