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7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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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魚史周 |
영어음역 | Eo Saju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장필기 |
[정의]
조선 후기 용인현령을 역임한 문신.
[활동사항]
1699년(숙종 25) 과거 시험에 이성휘(李聖輝)가 제출한 시권(試券)에 부정이 발견되어 이에 여러 사람들이 문초를 받는 기묘과옥(己卯科獄)이 발생하였다. 문초를 받던 사람 중에는 이성휘와 함께 과거 시험을 본 송성(宋晟)이란 사람이 있었는데, 송성의 매부가 바로 어사주(魚史周)였다. 송성은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고자 어사주에게도 증인이 되어 줄 것을 청하였다. 어사주는 1700년(숙종 26) 8월부터 1710년까지 11년 동안 용인현령을 지냈는데, 이는 역대 용인현령 중 최장수 재임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