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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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에 속한 법정리. 광평리(光坪里)는 행정구역 개편으로 대광(大光)과 마평(馬坪)이 합병될 때 이름을 한 글자씩 따서 지은 지명이다. 마평은 처음으로 장흥마씨가 들어와 개척한 마을이라 하여 붙은 명칭이라는 설과 마을의 형세가 말과 같다 하여 붙은 지명이라는 설 등이 있다. 마을 앞의 들판을 마들이라 하는데 한자로는 마평이 된다. 대광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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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과 병곡면에 걸쳐 있는 산. 대봉산(大鳳山)은 큰 새[봉황]가 알을 품은 형상으로 큰 인물이 난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산이다. 일제강점기 때 벼슬하는 사람이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산 이름을 괘관산(掛冠山)[벼슬을 마친 선비가 갓을 벗어 걸어둔 산]으로 격하하였으나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2009년 3월 30일 중앙지명위원회 승인 고시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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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에 속한 법정리. 가촌(柯村)과 도천(道川)을 병합하며 도천리가 되었다. 가촌은 가죽나무가 많아 지어진 지명이다. 도천은 본래 마을 터가 소가 누운 와우형(臥牛形)이라 하여 처음에는 우항(牛項)이라 하였다가 우동으로 불리었으며 현재도 우로목으로 많이 불리고 있다. 언제 도천으로 바뀌었는지에 대한 변화의 연원은 확인된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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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에 있는 유적. 한국도로공사에서 추진하는 88고속도로 담양~성산 간 확장을 위해 2004년 경남문화재연구원에서 지표조사 후, 2009년 삼강문화재연구원에서 시굴조사한 결과 총 3개 구간에서 유구가 발견되었다. 그 후 2010년 동아세아문화재연구원에 의해 도천리 고분군에서 삼국 시대 석곽묘10기, 옹관묘 1기, 조선 시대 분묘 1기가 조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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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에 속한 법정리.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백운리의 명칭은 백운산 기슭의 고지대에 자리하고 있는 자연마을인 백운(白雲)에서 따왔다. 마을의 입지가 풍수지리상 봉황이 깃들어 사는 형상이라 봉현(鳳峴)이라 하였다가 백운으로 개칭되었다고 한다. 백운리가 속한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은 『여지도서』(1757)에서 처음 기록을 확인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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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옥계리에 있는 터널. 광주광역시 북구[문흥분기점]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옥포분기점]에 이르는 총연장 171.53㎞인 고속국도12호선 광주대구선의 함양 구간인 23.49㎞의 한 부분을 잇는 터널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지형이 병의 목처럼 생겼다고 하여 불리게 된 이름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을 지나는 터널로 병곡2터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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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옥계리에 있는 터널. 광주광역시 북구[문흥분기점]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옥포분기점]에 이르는 고속국도12호선 광주대구선[총연장 171.53㎞] 중 함양 구간 23.49㎞의 한 부분을 잇는 터널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은 지형이 병의 목처럼 생겼다고 하여 불리게 된 이름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을 지나는 터널로 병곡1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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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에 속한 행정면. 함양군의 서북쪽 중앙에 있고 지형이 병의 목처럼 생겼다 하여 병곡면이라 하였다. 이전에는 상병곡면과 하병곡면으로 불리다가 1906년 이후 상병곡면과 하병곡면을 병합하여 함양군 병곡면이라 하였다. 1918년에는 20개 리를 7개로 폐합하였고 1941년에는 7개 리를 10개 마을로 분리하였으며 1949년에는 다시 14개 마을을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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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출신의 무신. 증조는 낭장 성석번(成石璠), 조부는 장사랑(將仕郞) 성휘(成彙), 부친은 성서(成敍)이다. 아들은 성순동, 성우동, 성윤동이다. 자는 건수(健叟), 호는 백촌(栢村)이다. 성이건은 세종 통치 기간에 무과 급제를 하였다. 세조를 도와 계유정란에 참여하여 원종공신에 책봉되었다. 영해부사(寧海府使)에 임명되었으나 1458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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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에 속한 법정리. 송평리 일대는 본래는 건대(件大)로 불리다가 이후 큰 바다라는 뜻에서 바대라 불렸다고 하는데, 이를 한자로 해평(海坪)으로 표기하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송평(松坪)이 되었다고 한다. 송평은 소나무가 들에 많이 있어 붙은 지명이다. 송평리가 속한 함양군 병곡면은 『여지도서』(1757)에서 기록을 확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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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에 있는 숙박 서비스 제공 시설. 숙박시설은 숙박업이 이루어지는 시설로 현재 우리나라 숙박시설의 유형은 호텔업, 휴양 콘도미니엄업, 관광 펜션업, 일반 숙박업, 유스 호스텔, 민박, 휴양 펜션 등 7가지 형태로 나누어져 있다. 함양군은 경상남도의 서북단에 자리하고 있어 예로부터 영남과 호남의 경계를 이루던 소백산맥에 있는 지역이다. 동서와 남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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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에 속한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동잣밭[동백(東栢)]과 서잣밭[서백(西栢)]을 합하여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양백리가 되었다. 양백리(兩栢里)가 속한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은 『여지도서』(1757)에서 처음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양백리는 동·서로 산지에 둘러싸여 있고 가운데에는 북쪽 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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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에 속한 법정리. 연덕리(延德里)는 연서(延瑞)마을과 덕평(德坪)마을에서 각 한 글자씩을 따서 붙인 이름이다. 연서마을은 마을이 높은 곳에 제비집처럼 매달려 있다 하여 붙은 지명이고, 덕평마을은 먹거리가 넉넉하며 마을이 화평해 덕을 갖춘 마을이라 하여 붙은 지명이다. 연덕리가 속한 함양군 병곡면은 『여지도서』(1757)에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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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에 속한 법정리. 옥계리는 옥계(玉溪)마을에서 따온 명칭이다. 옥계는 마을 가운데 흐르는 물이 맑고 빛에 반사되어 반짝거린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옥계리가 속한 함양군 병곡면은 『여지도서』(1757)에서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1906년 이전까지는 상병곡면과 하병곡면으로 불리다가 병합하여 병곡면이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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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상남도 함양군 출신 의병이자 충신. 우진(禹鎭)[1573~1640]은 1573년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에서 태어났다. 부친은 주부를 지낸 우문화(禹文華)이다. 자는 정중(定重), 호는 수암(修庵)이다. 본관은 단양이다. 우진은 1612년에 진사(進士)가 되었다. 1624년 이괄(李适)[1587~1624]이 난을 일으키자 창의(唱義)[나라에 큰 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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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에 속한 법정리. 원산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부터 사용한 이름이다. 이전에는 원티 또는 원통(員通)으로 불리었는데 고을 원님이 마을을 지난 후 붙은 이름이라고 전하나 명확하게 알려진 것은 없다. 원산의 명칭 유래도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으며, 다만 마을 내로 원산천이 흘러 두 지명의 연관성을 추정할 뿐이다. 원산리가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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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에 속한 법정리. 월암리(月岩里)는 덤바우[月岩]와 망월(望月)마을을 합하며 지어진 지명이다. 마을 주변에 바위가 많고 지형이 반월과 같다 하여 만월로 차오르는 달처럼 발전하고자 하는 희망을 담아 붙인 이름으로 전한다. 월암리가 속한 함양군 병곡면은 『여지도서』(1757)에서 기록을 확인할 수 있으며 1906년 이전까지는 상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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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송평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소속의 교회.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일대의 복음 전파와 함양읍까지 다녀야 하는 성도들의 편의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참좋은우리교회는 1952년 함양교회가 함양교회와 함양중앙교회로 분리된 이후 함양중앙교회가 파송한 민영석 전도사에 의하여 설립된 송평기도소, 함양교회의 전도 집회로 세워진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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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개항기부터 현대까지 활동한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출신 유학자 권도용의 문집. 권도용(權道溶)[1877~1963]의 자는 호중(浩仲), 호는 추범·오은졸부(吳隱拙夫)·창남학인(滄南學人)이다. 본관은 안동(安東)이다. 오늘날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및 산청군 단성면 등지에서 거주하였다. 면우(俛宇) 곽종석(郭鍾錫)[1846~1919]에게 수학하였다. 『경남일보』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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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사회주의 혁명가 및 정치가. 하준수(河準洙)[1921~1955]는 1921년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에서 대지주 하종택(河鍾澤)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6.25전쟁 때, 사회주의 혁명가 별칭인 ‘남도부(南道部)’로 더 잘 알려져 있다. 하준수의 본관은 함양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에서 오랫동안 면장을 지낸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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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경상남도 함양 지역의 역사.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면은 1957년에 석복면(席卜面)을 편입하여 함양읍으로 승격되었다. 1973년 7월 1일에는 함양군 안의면의 춘전리·진목리가 경상남도 거창군과 남상면으로 편입되었으며, 1976년 휴천면에 엄천(嚴川)출장소가 설치되었다. 1984년에는 함양군을 관통하는 88올림픽고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