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에 속한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동잣밭[동백(東栢)]과 서잣밭[서백(西栢)]을 합하여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양백리가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양백리(兩栢里)가 속한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은 『여지도서』(1757)에서 처음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자연환경]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양백리는 동·서로 산지에 둘러싸여 있고 가운데에는 북쪽 산지에서 발원한 위천이 남으로 흐른다.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양백리의 동쪽 산지는 북동쪽의 감투산[1,036m]에서 이어진 산줄기이며 서쪽은 북서쪽 월정산[981m]에서 이어진 산줄기이다. 위천은 북서쪽 산지에서 발원해 남으로 흐른다. 위천변으로는 평지가 발달해 있고 마을은 위천의 동쪽 구릉지와 산지의 골짜기를 따라 발달해 있다.

[현황]

양백리는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의 중앙부에 자리한 법정리로 북쪽으로는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운산리, 동쪽으로는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백운리와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남쪽으로는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평정리와 구산리, 서쪽으로는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대안리와 접하고 있다. 위천 동쪽 구릉지에는 서백, 동쪽 산지의 골짜기를 따라서는 동백 등 2개의 행정리가 있다. 거주 인구는 2017년 기준으로 총 145가구에 279명이 살고 있다. 교통로는 위천변을 따라 함양남서로가 남북으로 관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