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2009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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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瑞雲庵 |
영어공식명칭 | Seounam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서상옥산길 88-464[옥산리 303-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동석 |
건립 시기/일시 | 1960년대 -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서상옥산길 88-464[옥산리 3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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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12년 11월 29일 - 함양 서운암 신중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25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12년 11월 29일 - 함양 서운암 산신도,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554호로 지정 |
현 소재지 | 서운암 -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서상옥산길 88-464[옥산리 303-3] |
성격 | 사찰 |
창건자 | 정법재심 보살 |
전화 | 055-963-9741 |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옥산리에 있는 암자.
[건립 경위 및 변천]
서운암(瑞雲庵)은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옥산리의 함양 극락사지 석조여래입상[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4호]을 지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서운암은 정법재심 보살이 1960년대에 경상남도 함양군 유림에 인법당을 창건하였다. 정법재심은 이를 바탕으로 암자를 창건하고 벽송사에 봉안되어 있던 신중도를 1974년에 서운암으로 옮겨 왔다. 1995년에 정식으로 사찰터를 마련하고 보광전(普光殿)을 건립하였다.
[활동 사항]
서운암은 관음기도도량으로 이용된다. 산중이라 초하루와 보름에만 법회를 진행하고 있다. 함양군 내 학생들을 위하여 2014년부터 함양군장학회에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서운암은 비구 암자로, 현재 1명이 상주하고 있다. 신자는 400명 정도 되며, 주로 함양군 이 외 지역에서 많이 찾아온다. 뒤편 높은 축대 위에는 바위로 둘러싸인 보광전[정면 3칸 측면 2칸, 팔작지붕]이 있다.
내부에는 석가본존에 좌우 협시 보살이 있다. 석가본존과 각 협시 보살 사이에는 소규모의 문수보살상과 보현보살상이 있다. 법당 뒤에는 암자가 건립되기 전부터 마을에서 정성을 드리던 우물이 있다. 현재는 암자에서 주로 이용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절 입구에는 조선 후기 양식을 한 석종형 부도 1기가 있다. 석종형 부도에는 ‘호월당’이란 각자가 있다.
[관련 문화재]
2012년 11월 29일에 함양 서운암 신중도[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25호]와 함양 서운암 산신도[경상남도 문화재자료 554호]가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신중도와 산신도는 1897년에 연호(蓮湖) 봉의(奉宜)가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중도는 경상남도 남해 용문사와 함양 벽송사에서 봉안된 것으로, 40여 년 전에 현재의 서운암으로 이봉(移奉)한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