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함양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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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2년에 편찬된 『경상도읍지』에 수록되어 있는 경상남도 함양군 지도.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 7책 「함양군읍지(咸陽郡邑誌)」에 수록되어 있다. 1장 2면의 지도이다. 지도 속 함양군은 안의면·서상면·서하면을 제외한 현재의 경상남도 함양군에 걸쳐 있었다. 본 지도는 현재 함양군 함양읍 시내에 있었던 함양읍성을 중심으로 오른쪽으로는 안의·산청계와 경계를 이루며,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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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에서 물이 흐르고 있는 골짜기. 계곡은 골짜기라고도 불리는 좁고 길게 움푹 들어간 지형이다. 계곡은 너비보다 길이가 길며 침식의 원인, 암석의 성질, 지반 운동 등에 의해 종류가 나뉜다. 침식곡은 하천이나 빙하의 영향으로 지각이 깎여 생기며, 구조곡은 단층이나 습곡의 영향으로 생긴다. 우리나라의 계곡은 평지나 구릉지 또는 산의 능선 사이에서 볼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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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고개는 산을 넘어가는 능선부로서 주요 교통로로 이용된다. 고개에 대한 한자 이름은 여러 가지인데 영(嶺)은 대관령이나 진부령 같은 높은 큰 고개에 사용되었으며, 그 외에 아현·대현과 같은 현(峴)이나 팔량치·우금치처럼 치(峙)를 쓰기도 한다. 산지로 분리된 인접 지역 간의 교통에서 고개가 갖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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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경상남도 함양군 지역의 군현 명칭의 변화상. 현재 함양군은 함양읍과 안의면 등 1읍 10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이전까지 함양 지역은 함양군과 안의군으로 분리되어 있었다. 따라서 함양군의 고지명은 함양읍 권역(이하 함양읍)과 안의면 권역(이하 안의면)을 나누어 설명할 수 있으며, 이는 읍격의 승격이나 강등과 서로 연계되어 있어 함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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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에 있는 공공의 이익을 목적으로 국가의 감독 아래에서 공공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 공공기관은 국가에서 설립하고 운영하는 기관과 지방 자치단체에서 설립하고 운영하는 기관, 기타 공공 단체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공공기관의 개인 정보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공공기관에는 관공서로 통칭하는 국가 기관이나 지방 자치단체, 공법인으로 분류되는 정부 투자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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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에 속한 법정리. 광평리(光坪里)는 행정구역 개편으로 대광(大光)과 마평(馬坪)이 합병될 때 이름을 한 글자씩 따서 지은 지명이다. 마평은 처음으로 장흥마씨가 들어와 개척한 마을이라 하여 붙은 명칭이라는 설과 마을의 형세가 말과 같다 하여 붙은 지명이라는 설 등이 있다. 마을 앞의 들판을 마들이라 하는데 한자로는 마평이 된다. 대광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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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에 속한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병합한 교동(敎洞)과 두산(杜山)의 이름을 따서 교산리라 칭하였다. 본래 경상남도 함양군 북천면(北川面)에 포함된 지역이었는데,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인 〈도의 위치·관할 구역 변경 및 부·군의 명칭·위치·관할 구역 변경에 관한 규정〉에 따른 행정구역 개편으로 내교동(內敎洞), 외교동(外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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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에 속한 법정리. 함양군 함양읍 구룡리의 지형이 아홉 마리 용이 승천하는 모양이라 하여 구룡리로 불린다. 함양군 함양읍 구룡리에 속한 구만동마을과 대군동제한마을은 가락국의 구형왕이 함양군 마천면 빈대골에서 구만 대군을 거느리고 구만동으로 왔기 때문에 마을 이름을 구만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전하고 있다. 조동마을의 경우 대추지마을이라고도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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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신천리에 있는 사립 단설 유치원. 1987년에 전국에서 병설유치원과 새마을 유아원이 성행하고 있을 때 함양군 함양읍에는 함양초등학교와 위성초등학교에 병설유치원이 있었음에도 함양읍 지역민들의 사립 유치원에 대한 요구가 커서 꿈나무유치원이 설립되었다. 원목은 목련, 원화는 국화이다. 1988년 1월 25일 인가를 받아 3월 10일 40명의 아동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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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에 속한 법정리. 앞에 들이 열려 있어 ‘난들’ 또는 ‘난평’이라 칭하였다. 원래 경상남도 함양군 석복면(席卜面) 지역으로,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인 〈도의 위치·관할 구역 변경 및 부·군의 명칭·위치·관할 구역 변경에 관한 규정〉에 따른 행정구역 개편 때 신기동(新基洞)과 입패동(笠掛洞)을 병합하여 난평리라 하였는데, 1957년 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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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과 병곡면에 걸쳐 있는 산. 대봉산(大鳳山)은 큰 새[봉황]가 알을 품은 형상으로 큰 인물이 난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산이다. 일제강점기 때 벼슬하는 사람이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산 이름을 괘관산(掛冠山)[벼슬을 마친 선비가 갓을 벗어 걸어둔 산]으로 격하하였으나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2009년 3월 30일 중앙지명위원회 승인 고시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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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에 속한 법정리. 가촌(柯村)과 도천(道川)을 병합하며 도천리가 되었다. 가촌은 가죽나무가 많아 지어진 지명이다. 도천은 본래 마을 터가 소가 누운 와우형(臥牛形)이라 하여 처음에는 우항(牛項)이라 하였다가 우동으로 불리었으며 현재도 우로목으로 많이 불리고 있다. 언제 도천으로 바뀌었는지에 대한 변화의 연원은 확인된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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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에 속한 법정리. 본래 경상남도 함양군 관변면(官邊面) 관청 변두리 지역으로 백암산 밑이며 위천(渭川)이 있어서 백천(百川)이라 하였다.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인 〈도의 위치·관할 구역 변경 및 부·군의 명칭·위치·관할 구역 변경에 관한 규정〉에 따른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본백, 중간말, 월명, 척지동(尺旨洞)을 병합하여 백천리(白川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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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에 속한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때 병합된 삼휴동(三休洞)과 뇌산동(磊山洞)에서 명칭이 유래하여 삼산리라 칭한다. 본래 경상남도 함양군 석복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인 〈도의 위치·관할 구역 변경 및 부·군의 명칭·위치·관할 구역 변경에 관한 규정〉에 따른 행정구역 개편으로 삼휴동과 뇌산동을 병합하여 삼산리로 개설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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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에 속한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병합한 신기(新基)와 삼천(三泉)의 이름을 따서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신천리라 칭한다. 본래 경상남도 함양군 북천면(北川面)에 속하였던 지역으로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인 〈도의 위치·관할 구역 변경 및 부·군의 명칭·위치·관할 구역 변경에 관한 규정〉에 따른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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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상백리 일대에 있던 성의 이름. 경상남도 함양군의 앵잠성은 624년에 백제가 공격한 신라의 6성 중 하나이지만 성의 위치가 분명하지 않다. 앵잠성의 위치에 대하여 역사 기록과 고고지리학적 연구성과를 함께 살펴 위치를 비정할 필요가 있다. 앵잠성은 624년(진평왕 46) 신라와 백제 간 치열한 전쟁이 일어난 신라 성곽 중 한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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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때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에 여의순을 기리며 건립한 비. 1919년에 여의순(余意淳)의 은혜를 기리기 위해 건립된 비석이다. 여의순은 사간(司諫)을 지낸 여선재(余善才)의 후손으로, 1894년(고종 31)에 진사가 되었으며 함양군 마천면 의탄리에서 살았다고 전한다. 여의순 시혜비에 대한 자세한 내력은 전하지 않는다. 여의순 시혜비는 함양군 함양읍 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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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때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에 여의순을 기리며 건립한 비. 1919년에 여의순(余意淳)의 은혜를 기리기 위해 건립된 비석이다. 여의순은 사간(司諫)을 지낸 여선재(余善才)의 후손으로, 1894년(고종 31)에 진사가 되었으며 함양군 마천면 의탄리에서 살았다고 전한다. 여의순 시혜비에 대한 자세한 내력은 전하지 않는다. 여의순 시혜비는 함양군 함양읍 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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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에 속한 법정리. 연덕리(延德里)는 연서(延瑞)마을과 덕평(德坪)마을에서 각 한 글자씩을 따서 붙인 이름이다. 연서마을은 마을이 높은 곳에 제비집처럼 매달려 있다 하여 붙은 지명이고, 덕평마을은 먹거리가 넉넉하며 마을이 화평해 덕을 갖춘 마을이라 하여 붙은 지명이다. 연덕리가 속한 함양군 병곡면은 『여지도서』(1757)에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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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에 편찬된 『영남지도』 내에 수록된 함양부 지도. 『영남지도(嶺南地圖)』 는 조선 후기 경상도 지역 71개 군현의 지도가 수록되어 있는 지도첩으로, 채색필사본이다. 정확한 제작 시기는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제4책에 수록된 안음(安陰)과 산음(山陰)은 1767년에 안의(安義)와 산청(山淸)으로 개칭되므로 이 지도책은 1767년 이전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그리고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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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구양리와 함양읍 구룡리 사이를 넘는 고개. 오도재라는 이름과 관련하여 이 길을 오르면 깨달음을 얻게 된다는 전설이 있으며 김종직, 정여창, 유호인, 서산대사, 인오대사 등 많은 유학자와 수행자들이 이 고개를 넘었다고 전해진다. 『영남지도』-함양, 『광여도』-함양, 『1872년지방지도』-함양에는 오도치가 표기되어 있으며 『대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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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구양리와 함양읍 구룡리 사이를 넘는 고개. 오도재라는 이름과 관련하여 이 길을 오르면 깨달음을 얻게 된다는 전설이 있으며 김종직, 정여창, 유호인, 서산대사, 인오대사 등 많은 유학자와 수행자들이 이 고개를 넘었다고 전해진다. 『영남지도』-함양, 『광여도』-함양, 『1872년지방지도』-함양에는 오도치가 표기되어 있으며 『대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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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에 속한 법정리. 함양 시가지 아래에 있어 하리(下里)라고 칭하였으나 1957년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면이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으로 승격하면서 하동이라 하였다. 1988년 함양군 함양읍 용평리로 개칭하였다. 과거 경상남도 함양군 원수면(元水面)에 있었던 지역으로 함양군 함양읍의 아래쪽에 있다고 하여 하동(下洞) 또는 대소리(大召里)라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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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에 속한 법정리. 월암리(月岩里)는 덤바우[月岩]와 망월(望月)마을을 합하며 지어진 지명이다. 마을 주변에 바위가 많고 지형이 반월과 같다 하여 만월로 차오르는 달처럼 발전하고자 하는 희망을 담아 붙인 이름으로 전한다. 월암리가 속한 함양군 병곡면은 『여지도서』(1757)에서 기록을 확인할 수 있으며 1906년 이전까지는 상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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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구룡리에 중수된 정자. 이요정은 구룡천과 인접하여 그 풍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구룡천은 조선 전기 함양군수였던 김종직(金宗直)[1431~1492]이 그 아름다움을 보고 서계(西溪)라고 하였던 곳이다. 구룡천 상류부 오른쪽 언덕 구릉의 남사면 말단부에 있다. 함양군 함양읍에서 국도24호선인 함양로를 따라 인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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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에 속한 법정리. 이은대(吏隱臺) 아래에 있어 이은대 또는 이은동(吏隱洞)이라 칭하였다. 본래 경상남도 함양군 석복면(席卜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인 〈도의 위치·관할 구역 변경 및 부·군의 명칭·위치·관할 구역 변경에 관한 규정〉에 따른 행정구역 개편 때 거면동(巨面洞)과 원수면(元水面)의 하동(下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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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에 속한 법정리. 함양군 안의면 이전리는 ‘밭이 매우 질기 때문에 진밭 또는 이전(泥田)’이라 불리고 있다. 본래 경상남도 안의군 현내면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상남도 안의군 황곡면의 이문동의 일부를 합하여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이전리라 하였다. 이전리는 함양군 안의면의 남서쪽에 있어 지곡면과 경계를 이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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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에서 농수산물·생필품 등을 전통 방식으로 사고파는 장소. 함양 지역의 시장은 일반적으로 상설장과 정기장으로 구분한다. 상설장은 일정 지역의 건물 안에서 매일 재화가 매매 교환되는 장소[2곳]를 말하며, 정기장은 일정한 장소[4곳]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것을 말한다. 1948년 10월에 안의시장이 처음 개장되었고 그 후로 1965년 8월에 마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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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함양군 출신 독립운동가. 정순길(鄭淳吉)[1986~1962]은 1896년 9월 26일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우명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1만세운동이 시작돼 전국으로 확산된 가운데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는 정순길(鄭淳吉)[1896~1962]을 비롯하여 윤보현(尹普鉉), 정순귀(鄭淳貴), 노경식(盧璟植)이 논의한 끝에 1919년 3월 28일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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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주거환경과 생활. 함양군의 주거환경은 고대의 움집에서부터 시작하여 농경문화의 초가집과 양반들의 한옥, 오늘날에는 현대식 건축물로 이어져 왔다. 함양군의 고대 주거환경을 알 수 있는 흔적은 고대의 유물과 유적지에서 찾을 수 있다. 함양군 유림면의 지곡, 수동면의 분덕·상백, 지곡면의 공배 등에서 확인된 석기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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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에 속한 법정리. 마을 내 대나무가 많아 대실 또는 죽곡이라 불렀다. 본래 함양군 원수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함양군 함양읍으로 편입되어 죽곡리가 되었다. 함양군 함양읍 죽곡리는 주변이 산지로 둘러싸여 있고 마을 서쪽에서 동쪽으로 갈수록 고도가 낮아지는 산간지형 마을이다. 남서쪽에서 유입하여 함양군 함양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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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에 속한 법정리.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는 대나무가 많아 죽림동으로 불린 것에서 유래하였다. 죽림리에는 시목동(枾木洞) 내곡동(內谷洞) 수락동(水落洞) 마을이 있는데, 그 명칭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시목(枾木)마을은 삼봉산 기슭에 있는 마을로 양동과 시목 두 개의 마을이 합쳐진 촌락이며 과거에는 감나무골이라 불리었다. 시목마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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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산지와 계곡의 자연경관적 특징과 관광자원으로서 가치. 경상남도 함양군은 지리산과 덕유산 모두가 자리한 지역이다. 지리산에서 덕유산을 어어주는 산지, 지리산 둘레를 아우르는 둘레길과 자락길, 이러한 산지가 품고 있는 아름다운 계곡으로 유명하다. 함양군의 산지 분포는 함양군이 전체적으로 산간 분지 형태를 나타낸 것으로 설명된다. 즉, 군의 경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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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 지역에 전해 오는 세시풍속 가운데 지신에게 비는 제의. 정초부터 정월대보름까지 마을과 가정의 무사태평을 기원하기 위해 지신에게 비는 경상남도 함양 지역의 제의이다. 지신밟기는 무리 지어 노래하고 북을 치면서 땅을 밟는 행위라는 점에서 아주 오랜 연원을 가진 고대 제천의식에 기원을 두었다고 할 수 있다. 또 지신은 집 마당의 터주신을 뜻하니 무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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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삼산리에 있는 공립 단설 유치원. 함양군 함양읍에 있는 함양초등학교와 위성초등학교 2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폐지됨에 따라 이들 두 곳의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에 다니던 유아들에게 더욱 질 높은 유아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개원되었다. 원목은 개오동나무, 원화는 철쭉이다. 학교 통폐합 추진계획에 의하여 1999년 9월 1일자로 폐교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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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삼산리에 있는 공립 단설 유치원. 함양군 함양읍에 있는 함양초등학교와 위성초등학교 2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폐지됨에 따라 이들 두 곳의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에 다니던 유아들에게 더욱 질 높은 유아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개원되었다. 원목은 개오동나무, 원화는 철쭉이다. 학교 통폐합 추진계획에 의하여 1999년 9월 1일자로 폐교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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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 가톨릭교. 함양군은 영남 지방에서 유학이 깊은 뿌리를 내리고 발전한 곳으로 전통적인 명문세족들이 있어서 국법으로 금지하는 천주교를 선교하는 데 지장이 많았다. 1801년 신유박해 이후로 기호(畿湖) 지방에서 많은 교인들이 남쪽의 산간벽지로 피난하였다. 함양군의 천주교 전파는 호남 지방의 진안·장수·무주 등지의 교인들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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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지역에서 가축을 사육하거나 그 생산물을 가공하는 산업. 축산업은 사람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각종 가축을 사육하고 그 생산물을 가공하여 제공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함양 지역에서 해방 후에 가축을 수입한 것은 1977년에 성민보육원 황보중석이 젖소 15마리를 수입하여 농민에게 분양한 것이 최초이다. 함양군에서 사육하는 주요 가축은 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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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백연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교토제국대학의 부속 연습림 관리 사무실.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백연리 74번지에 있는 목조 건물이다. 함양 구 임업시험장 하동·함양지장은 1917년 일본 교토제국대학 부속연습림을 관리하는 사무실로 건립되었다. 1945년에는 조선임업시험장 남선지장[함양]이 설치되었으며, 1949년에 중앙임업시험장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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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전후 빨치산 토벌과정에서 대한민국 국군 제3연대 제3대대, 함양경찰서, 특공대 등이 함양군 민간인들을 집단 학살한 사건. 함양군은 지리적으로 북쪽의 덕유산과 남쪽의 지리산 사이에 있어 한국전쟁 이전부터 빨치산의 활동 거점이 되어 온 지역이다. 1949년 5월 이후부터 1950년 3월까지 지리산을 거점으로 활동해 온 빨치산들을 토벌하는 과정에서 빨치산과 내통·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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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서부에 있는 군. 경상남도 함양군은 한반도의 남부, 경상남도의 서부에 있으며 북으로는 덕유산과 남으로는 지리산에 접해 있다. 백두대간의 남부인 소백산맥의 동쪽 비탈면에 있는 군으로 경상남도의 서단이다. 함양군은 한반도의 남부, 경상남도의 서부에 있는 군이다. 함양군은 경상남도의 서단에 있으며 북동쪽으로는 거창군, 남동쪽으로는 산청군, 남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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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교산리에 있는 복합 문화 시설. 함양군에서는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의 공연과 전시를 할 수 있는 함양군문화예술회관을 2011년에 11월에 개관하였다. 2007년에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 용역을 수주하여 설계를 시작하였고, 2009년 2월 11일에 착공하였다. 2011년 9월 23일에 준공하였으며,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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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신관리에 있는 광주대구고속도로의 입체 교차로. 함양군 함양읍에 있는 광주대구고속도로의 요금소로 함양군에서 명칭을 따서 함양나들목이라고 부른다. 1984년 광주대구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광주대구고속도로와 함양군 내 일반도로와의 연결을 위해 건립되었다. 함양나들목 건립 이후 2015년 광주대구고속도로의 확장개통으로 인해 함양나들목의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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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에 속한 법정읍. 본래 함양군 북천면(北川面)과 관변면(官邊面)의 일부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함양군 북천면의 대병·죽장·도덕·내교·외교·두산·학당·신기·후동·삼천 등 10개 동과 관변면의 신당·내관·기동·척지·백천 등 5개 동을 병합하여 위성면(渭成面)으로 개편되었다. 함양군 함양읍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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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0년대 초에 제작된 회화식 군현지도집 『해동지도』에 수록된 경상남도 함양군의 지도. 『해동지도(海東地圖)』는 새롭게 그려진 것이 아니라 이전에 비변사에서 제작한 지도를 참고하여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충청도, 평안도, 함경도 군현지도에는 비변사지도를 참조하여 수정하였음을 나타내 주는 쪽지가 첨부되어 있다. 지도에 수록된 내용에 있어서도 서로 다른 시기적 내용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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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에 속한 법정면. 함양군 휴천면의 명칭은 과거 휴천면의 행정구역 영역인 휴지면(休止面)과 엄천면(嚴川面)의 명칭에서 각각 한 글자씩 차용하여 형성되었다. 본래 함양군 남면에 포함되어 있었던 지역으로 뒤에 함양군 휴지면으로 개편되었다.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인 ‘도의 위치·관할 구역 변경 및 부·군의 명칭·위치·관할 구역 변경에 관한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