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젓갈시장은 7월 중순부터 11월말까지이나 김장철 직전에 성시를 이루어 대전, 군산, 익산, 전주 등지에서 몰려온 젓갈류 도매상들과 소비시장에 내다 팔기위해 소량이나마 도매값으로 사려는 소상인들, 김장젓갈을 싸게 사려고 온 주부들 등으로 붐빈다. 8월 초부터 12월 초까지의 성수기에는 하루 평균 250~300여 드럼이 거래되며 가을철에는 1일 평균 120여대의 관광버스...
국가로부터 3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어 2004 강경젓갈축제는 10월 14일(목)부터 10월 18(월)까지 5일간 강경포구와 젓갈시장 및 금강 둔치에서 진행되었다. ‘200년 전통의 젓갈! 강경포구로의 초대’를 주제로 갈대밭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금강 둔치에서 펼쳐진 5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6개 분야 6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제3의 맛 발효미인 젓갈의 우수성을 외국인 등 관광...
2008년 10월 9일(목)부터 13일(월)까지 금강 강경포구와 젓갈시장 일대에서 강경발효젓갈축제가 있었다. 축제의 장이 마련된 강경포구는 금강의 중하류에 위치해 있다. 강변에 잔디밭으로 넓은 둔치를 만들어 행사장소로 활용한 축제 마당은 옥녀봉과 죽림서원, 젓갈전시관, 유람선 선착장 등과 갈대가 피어난 강변 경치로 인해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었음을 볼 수 있었다. 우선 강경을 찾는...
강경 지역은 과거 포구에 생선배가 많이 드나들 때부터 지역민들이 생선 다루던 전통 있는 솜씨로 맛좋은 젓갈을 담글 뿐 아니라 전국에서 생산되는 젓갈 중에서 좋은 젓갈만을 선별해서 구입하여 발효시켰기 때문에 강경젓갈이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호평과 사랑을 받으며 유명해졌다. 이러한 강경 전통맛깔젓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강경전통 되살리기운동 전개와 연계하여 강경상권 회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