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3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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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商植不忘碑 |
영어의미역 | Monument of Gim Sangsik's Good Governing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고내리 효죽마을 1087-35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이해준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고내리 효죽마을에 있는 조선시대 공촌면장 김상식의 불망비.
[개설]
공촌면은 조선시대 여산군(礪山郡)에 속한 면이다. 1914년 익산군 황화면(皇華面)에 통합되었고, 1963년 충청남도 논산군 구자곡면과 통합되면서 육군훈련소의 연무대(鍊武臺) 이름을 따 연무읍이라 하였다.
[건립경위]
공촌면장이었던 김상식이 공촌면 주민들에게 베푼 은혜를 잊지 않기 위해 건립하였다.
[위치]
논산시에서 전주 방향으로 국도 1호선을 타고 약 8.95㎞ 직진하다 보면 황화교차로가 나온다. 여기에서 왼쪽 방향으로 가다 보면 봉곡서원이 나온다. 김상식 불망비는 봉곡서원의 바깥 담장 아래에 서향으로 서 있다.
[형태]
비석은 귀접이형으로, 비의 앞면 좌우에 공적의 내용이 새겨져 있다. 높이 99㎝, 너비 35.5㎝, 두께 10.5㎝이다.
[금석문]
비의 앞면에 ‘공촌면장김상식시혜불망비(公村面長金商植施惠不忘碑)’라고 새겨져 있다.
[현황]
봉곡서원 담장 앞에는 김상식 불망비 외에도 6기의 불망비가 더 세워져 있는데, 하단부가 모두 시멘트로 고정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김상식 불망비는 조선시대 행정구역의 변천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또한 불망비에 새겨져 있는 공적은 지리지나 읍지에도 기록되지 않아 조선시대 공촌면에서 일어난 사건을 알게 해주는 역사적 사료로서 가치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