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200112
한자 湖山里
영어공식명칭 Hosan-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미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산두동·임호동·신기동을 병합하여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호산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14년 - 경상남도 함양군 휴지면에서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으로 편입
호산리 -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호산리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가구수 88가구
인구[남/여] 156[남 76명|여 80명]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에 속한 법정리.

[명칭 유래]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호산리는 산두동(山斗洞), 임호동(林湖洞), 신기동(新基洞)마을을 병합하면서 ‘임호’와 ‘산두’의 이름을 따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호산리라 하였다.

산두마을은 마을 뒷동산이 말 두(斗)와 같이 생겨 지어진 지명이다. 산두마을에 전해 오는 설화에 따르면 조선 선조 때 정옥(鄭沃)이라는 사람이 살았는데, 마을 사람들이 정옥을 태산처럼 여기고 북두칠성처럼 여겨 존경하였는데 태산과 북두칠성을 합하여 ‘산두’라고 했다고 전해진다. 임호마을은 성은 여임청(呂林淸)이라는 장군이 이곳에서 성장하여 여림청이라 부르다가 임호동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임호마을은 임청지(林靑地)라고도 했는데 이는 노서하전 혈[늙은 쥐가 밭으로 내려오는 형국인 명당]과 괭이봉이 있고 까치봉이 뒷산에 있어 쥐, 고양이, 까치가 상생 상주하는 명당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신기마을은 임호동의 서남쪽에 새로 생긴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형성 및 변천]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호산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산두동, 임호동, 신기동을 병합하여 호산리를 개설하고 경상남도 함양군 휴지면에서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으로 편입되었다.

산두마을은 시대 미상의 효자 정현의 정려비가 있으며 강한의 후손인 강신녕의 처 열녀가 나기도 한 마을이다. 임호마을은 고려 중기 여임청 장군이 터를 잡고 살기 시작하면서 함양여씨의 세거지가 됐다. 조선 영조 때 삭녕최씨가 남원에서 왔으며, 정조 때 안동권씨가 교하에서 옮겨 왔다고 한다. 신기마을은 임호마을의 서남쪽에 새로 생성된 마을로 일제 강점기에 일신강습소로 있다가 그 자리에 경상남도 함양군 휴지면 임시사무소가 생기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자연환경]

호산리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의 북동쪽에 있고 화장산[585.2m]의 서사면에 있는 지역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호산리의 북부와 동부는 화장산 사면의 산지이며, 이곳에서 발원한 지류들이 서쪽으로 흐르다가 목현리에서 동쪽으로 흐르는 서주천에 합류하여 남쪽 대천리로 흘러간다.

[현황]

호산리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의 북부에 있으며 2018년 8월 기준으로 88가구에 156명[남 76명, 여 80명]이 살고 있다.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호산리의 신기마을은 15가구에 24명[남 12명, 여 12명]이, 임호마을은 30가구에 59명[남 27명, 여 32명]이, 산두마을에는 43가구에 73명[남 37명, 여 36명]이 살고 있다.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호산리의 북쪽 산 사면에는 함양농협친환경 농업사업소, 남양기업, 은창환경 등의 업체들이 있다. 주요 농특산품을 살펴보면 신기마을에는 밤·사과·벼·산나물 등이, 임호마을에는 벼·고사리·산나물 등이, 산두마을에는 벼·밤·고사리·산나물 등이 재배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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