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림동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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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일정한 물길을 따라 흐르는 물줄기. 경상남도 함양군의 하천은 지리산에서 발원한 간곡수는 엄천(嚴川)이 되어 마천면·휴천면·유림면 등지를 지나서 산청군계에 이르고, 백운산에서 발원한 위천(渭川)은 백전면·병곡면·함양읍을 거쳐 수동에 닿는다. 또한 덕유산에서 발원한 금천(錦川)은 서상면·서하면을 거쳐 안의면에 도달하여, 황석산에서 발원하여 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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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에서 물이 흐르고 있는 골짜기. 계곡은 골짜기라고도 불리는 좁고 길게 움푹 들어간 지형이다. 계곡은 너비보다 길이가 길며 침식의 원인, 암석의 성질, 지반 운동 등에 의해 종류가 나뉜다. 침식곡은 하천이나 빙하의 영향으로 지각이 깎여 생기며, 구조곡은 단층이나 습곡의 영향으로 생긴다. 우리나라의 계곡은 평지나 구릉지 또는 산의 능선 사이에서 볼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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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상남리 남덕유산에서 발원하여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화산리에 이르러 남강에 합류하는 지류하천. 남계천이 발원하는 남덕유산은 소백산맥의 줄기에 해당한다. 남덕유산의 남사면은 여름철 다습한 남풍의 영향으로 지형성 강우가 많이 내리고 이로 인해 여름철의 유량이 풍부하다. 지질적으로 남덕유산 남부 일대의 지질은 화강암류와 변성암류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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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 지역의 선비들이 자연경관과 풍류를 즐길 목적으로 건축한 누각과 정자. 누정(樓亭)은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과 경관을 즐기며 휴식과 학문을 행하던 전통건축 형식의 공간이다. 사방을 널리 조망할 수 있게 높게 지은 누각(樓閣)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하기 위해 지은 정자(亭子)를 함께 일컫는 말이다. 자연 속에서 심성을 함양(涵養)[능력이나 품성 따위를 길러 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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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과 거창군, 전라북도 무주군·장수군에 걸쳐 있는 산. 덕유산은 덕이 많고 너그러운 모산(母山)이라 하여 ‘덕유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덕유산을 이루고 있는 암석은 약 5억 7,000만 년 이전인 원생대 전기의 퇴적암이 변성된 것으로 대부분이 편마암류이다. 북덕유산에서 남덕유산에 이르는 약 20㎞의 능선에는 산꼭대기가 완경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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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봉전리에 있는 농작물 경작 체험 마을. 봉전마을은 고려 말 두문동 72현 중 한 사람으로 정선 유배지에서 사망한 채미헌 전오륜(全五倫)의 후손들이 개척한 곳이다. 조선 인조 때 거창군 마리면에서 이곳으로 옮겨왔으며, 당시에는 마을 이름을 ‘새들’이라고 불렀다. 300여 년 동안 전씨들의 집성촌으로 생활하였다. 조선 말기에 화림동 신평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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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과 서하면 일대에 걸쳐 있는 산. 전국적으로 백운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산이 30여 곳에 이른다. 백운산이라는 이름은 산 전체가 한 조각 흰 구름처럼 보이는 형상에서 유래하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경상남도 함양군의 백운산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알려진 유래가 없어 다른 지역의 유래에 따라 유추할 뿐이다. 백운산은 북쪽의 민주지산(珉周之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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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지역에 분포하는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산은 기복이 뚜렷하고 주위의 저평한 지역과 다소 명백한 산기슭에 의해 구별되는 지표의 일부를 말한다. 평지·대지·구릉지에 비하여 기복이 크고 급경사인 부분이 뚜렷하며, 넓은 면적을 차지한다. 대지(臺地)와 구별하는 의미로는 기복이 뚜렷한 것 외에 지질 구조가 복잡한 것을 들기도 한다. 성인적(成因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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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금당리에 있는 자연휴양림. 경상남도 함양군 산삼자연휴양림은 휴식 공간인 지리산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함양군의 특산품인 산삼을 접목해 건강 증진과 친환경적 기능을 갖춘 휴양 및 위락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산삼자연휴양림은 2012년 5월 5일 개관하였다. 산삼자연휴양림 내의 시설 설비로는 숲속의집과 산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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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금당리에 있는 자연휴양림. 경상남도 함양군 산삼자연휴양림은 휴식 공간인 지리산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함양군의 특산품인 산삼을 접목해 건강 증진과 친환경적 기능을 갖춘 휴양 및 위락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산삼자연휴양림은 2012년 5월 5일 개관하였다. 산삼자연휴양림 내의 시설 설비로는 숲속의집과 산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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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에 속한 법정면. 신라 때에 마리현(馬利縣)에서 이안현(利安縣)으로 개칭되었고, 고려시대에도 이안현이었으며, 조선시대에는 안음현(安陰縣)에서 개칭된 안의현(安義縣)의 서하면으로 불렸다. 1914년 3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인 ‘도의 위치·관할 구역 변경 및 부·군의 명칭·위치·관할 구역 변경에 관한 규정’에 따른 행정구역 개편으로 11개 동으로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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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에 속한 행정면. 함양군 안의면은 신라 때 이안현(利安縣)과 여선현(餘善縣)이었다. 이안현은 신라 때 천령군(天嶺郡)의 영현(領縣)이었으며, 고려 현종 9년(1018)에 합주(陜州)의 속읍이 되었다가, 공양왕 2년(1390)에 감음(感陰)으로 옮겨 소속되었다. 여선현은 신라때 거창군(居昌郡)의 영현이 되었다가, 고려초 감음현(感陰縣)으로 고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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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에 속한 행정면. 함양군 안의면은 신라 때 이안현(利安縣)과 여선현(餘善縣)이었다. 이안현은 신라 때 천령군(天嶺郡)의 영현(領縣)이었으며, 고려 현종 9년(1018)에 합주(陜州)의 속읍이 되었다가, 공양왕 2년(1390)에 감음(感陰)으로 옮겨 소속되었다. 여선현은 신라때 거창군(居昌郡)의 영현이 되었다가, 고려초 감음현(感陰縣)으로 고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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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산지와 계곡의 자연경관적 특징과 관광자원으로서 가치. 경상남도 함양군은 지리산과 덕유산 모두가 자리한 지역이다. 지리산에서 덕유산을 어어주는 산지, 지리산 둘레를 아우르는 둘레길과 자락길, 이러한 산지가 품고 있는 아름다운 계곡으로 유명하다. 함양군의 산지 분포는 함양군이 전체적으로 산간 분지 형태를 나타낸 것으로 설명된다. 즉, 군의 경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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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지족당 박명부가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월림리에 건립한 서당. 박명부(朴明榑)[1571~1639]는 문신이지만 임진왜란 때 의병으로도 활약하였다. 예조참판으로 있을 때 병자호란이 발발했는데, 청나라와의 강화를 반대하였다. 청과의 강화로 낙향하여 농월정을 건립하였지만 다시 관직에 나가 예조참판, 한성좌윤, 도승지 등을 역임하였다. 저서로는 『지족당문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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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지족당 박명부가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월림리에 건립한 서당. 박명부(朴明榑)[1571~1639]는 문신이지만 임진왜란 때 의병으로도 활약하였다. 예조참판으로 있을 때 병자호란이 발발했는데, 청나라와의 강화를 반대하였다. 청과의 강화로 낙향하여 농월정을 건립하였지만 다시 관직에 나가 예조참판, 한성좌윤, 도승지 등을 역임하였다. 저서로는 『지족당문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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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황산리의 옥녀담 암반 위에 있는 개항기의 정자.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황산리에 있다. 함양 동호정은 안의면에서 국도26호선을 따라 전주 방향으로 7㎞ 정도 떨어진 곳의 화림동계곡 내에 있다. 함양 동호정은 남강천 담소 중의 하나인 옥녀담 위에 건립되었다. 임진왜란 때 선조를 등에 업고 의주로 피난을 했다는 동호(東湖) 장만리(章萬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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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에서부터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일대에 있는 계곡. 화림동계곡은 하천의 침식으로 형성된 지형이다. 농월정에 이르면 넓은 화강암의 반석에 다양한 돌개구멍이 파인 소지형이 형성되어 있다. 강바닥 암반의 작은 틈에 모래나 자갈이 들어와 물과 함께 빙빙 돌면서 깎여 나가면 그 틈은 점점 커지게 되는데, 이렇게 생긴 움푹 파인 돌개구멍과 같은 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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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에서부터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일대에 있는 계곡. 화림동계곡은 하천의 침식으로 형성된 지형이다. 농월정에 이르면 넓은 화강암의 반석에 다양한 돌개구멍이 파인 소지형이 형성되어 있다. 강바닥 암반의 작은 틈에 모래나 자갈이 들어와 물과 함께 빙빙 돌면서 깎여 나가면 그 틈은 점점 커지게 되는데, 이렇게 생긴 움푹 파인 돌개구멍과 같은 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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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황산리에 있는 다리. 경상남도 통영시[통영나들목]부터 대전광역시[비룡분기점]까지 이르는, 총 연장 215.25㎞인 고속국도35호선 통영대전고속도로의 함양군 경유 구간 27.86㎞ 중 한 부분을 잇는 교량이다. 함양군 안의면 월림리에 있는 화림동계곡의 가장 아래쪽에 있는 마을을 황석산을 등지고 그 아래 있다 하여 황산리라 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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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에 속한 법정리. 함양군 서하면 황산리(黃山里)는 황석산의 아래에 있으며 대표 마을인 황산마을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지명이다. 황산리는 호성동(虎城洞)과 초현동(招賢洞)[황산]을 병합하여 개설되었다. 호성(虎城)마을은 마을 앞의 산 모양이 호랑이 머리처럼 생겼다 하여 붙은 지명이라 한다. 초현(招賢)마을은 명인들이 많이 배출되었다고 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