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5년부터 1945년 해방 전까지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 독립을 위해 항일 투쟁을 한 사람. 1895년 을미의병이 일어난 시기부터 1945년 해방 때까지 함양 지역 내에서 의병운동·독립만세운동 등에 참여하여 정부로부터 공훈을 받았던 사람은 총 29명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국가보훈처 공훈록에 의하면, 함양 지역에서 일어난 항일 투쟁은 의병 활동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독립 만세...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함양군 출신 독립운동가. 방한상(方漢相)은 1900년 8월 23일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화산리 572에서 출생하였다. 일본에 유학하고 있을 때 공부보다 조국 광복이 먼저라고 여겨서 독립운동에 투신하기로 마음을 정하고 와세다대학[早稻田大學]을 중퇴하였다. 1923년에 귀국하여 대구청년회 간부로 활동하였다. 1925년에 무정부주의 비밀결사인 진우연맹(眞...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화산리에 있는 독립운동가 만취 방한상의 생가 터. 방한상(方漢相)[1899~1970]은 일본 와세다(早稻田)대학을 중퇴하였다. 귀국 후에 대구청년회(大邱靑年會) 간부로 활동하고, 1925년에 무정부주의 비밀결사인 진우연맹(眞友聯盟)을 조직하였다. 항일운동가 방한상은 대구의 도청을 포함한 관공서를 파괴하는 한편, 지사(知事) 등의 수뇌부를...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함양군 출신 독립운동가. 하종진(河鍾璡)[1905~1981]은 1905년 7월 18일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금천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독립만세 시위가 일어나자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에서 태극기를 군중에게 나누어 주며 참여하였다. 1922년 10월 대구고등보통학교의 동맹휴업을 주동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고문을 받았다. 1923년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