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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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시기부터 남북국시대까지 경상남도 함양지역의 역사와 문화. 경상남도 함양군 지역은 사람들이 살기에 적합한 곳으로 선사시대부터 사람들이 살았고, 삼한시대부터 삼국시대에는 정치체의 성쇠를 다양하게 보여준다. 신라가 통일한 후 남북국 시대에는 하나의 군현이 되어 주변 지역을 관할하는 지방행정 중심지가 되었다. 함양지역은 삼한시기 때 변한에 속한 것으로 이해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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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경상남도 함양군 지역의 역사와 문화. 경상남도 함양군은 고려시대에 함성군(含城郡)이라고도 불렸다. 삼국시대에는 신라의 속함군(速含郡)이었으며, 757년(경덕왕 16)의 관제 개편 때 천령군(天嶺郡)으로 개칭하고, 운봉현(雲峰縣)과 이안현의 두 고을을 영현(領縣)으로 거느리고 있었다. 경상남도 함양군과 이안현으로 구성된 고려시대 함양 지역은 오늘날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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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경상남도 함양군 지역의 군현 명칭의 변화상. 현재 함양군은 함양읍과 안의면 등 1읍 10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이전까지 함양 지역은 함양군과 안의군으로 분리되어 있었다. 따라서 함양군의 고지명은 함양읍 권역(이하 함양읍)과 안의면 권역(이하 안의면)을 나누어 설명할 수 있으며, 이는 읍격의 승격이나 강등과 서로 연계되어 있어 함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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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경상남도 함양군의 역사. 함양 지역은 일찍부터 사람들이 정착해 살아왔다. 현재까지 함양군에는 구석기 유적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인접한 거창읍 장정리에서 후기 구석기 유적이 확인되었고, 거창 임불리에서도 중기 구석기 유적이 조사되었으므로 함양군에서도 구석기 시대부터 사람들이 살았을 가능성이 높다. 현재 남아 있는 함양군 유적으로 볼 때, 신석기 시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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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함양군은 한반도의 남부, 경상남도의 서부에 있는 군이다. 수리적 위치는 북위 35°18′~ 35°46′, 동경 127°15′~127°52′에 있다. 함양군의 동단은 안의면 초동리[동경127°52′], 서단은 백전면 대안리[동경 127°15′], 남단은 마천면 강청리[북위 35°18′], 북단은 서상면 상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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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일대의 통일신라시대 군호. 천령군(天嶺郡)은 757년(경덕왕 16)에 전국적으로 실시된 행정개편을 통하여 기존의 ‘속함군(速含郡)’에서 바뀐 군호이다. 당시 행정개편은 신라의 삼국통일 이후 국가운영의 안정화와 지방통치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전의 지명보다 유교적 색채가 다분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것은 유교문화가 통일신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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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이루어지는 공권력을 바탕으로 공공 정책의 합리적 형성과 집행을 구체화하는 총체적 과정. 함양군의 행정은 지방행정과 자치행정으로 나누어지는데, 지방행정은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정부의 일반 행정 사무를 포괄적으로 위임받아 국가행정의 일환으로 수행하는 행정을 의미한다. 그리고 자치행정은 그 지역 주민이 스스로의 결정에 의해 중앙정부 사무 이외의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