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양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분파. 역사적으로 개신교는 16세기 천주교의 교리적 일탈과 교회의 순수성, 교권의 남용에 대항하여 일어난 종교개혁가들과 그들의 신학사상을 따랐던 부류를 구분하는 데서 시작되었다. 로마의 황제 콘스탄티누스에 의해 기독교가 공인되고(313년), 테오도시우스 황제에 의해 기독교가 제국의 유일한 종교 곧 국교(國敎)가 되...
경상남도 함양군에 있는 개신교의 신앙 활동을 영유할 수 있는 일정한 공간.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였던 배위량(裵緯良)[Rev. William Martyne Baird, 1862~1931]의 일기에는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 개신교를 처음 접한 인물 “함양 출신의 김(Kim)”씨가 등장하는데, 김(Kim)씨가 함양 지역 최초의 신자일 가능성이 높다. 이후 심익순(沈...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대남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교단 소속 교회.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주민을 대상으로 한 복음 전파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1925년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상남리에 있는 조두수(曺嶋守) 모자가 함양군 안의면 내 안의교회까지 와서 예배를 보는 불편함을 보고 경남노회 전도부에 이들 모자가 살고 있는 서상면 내에 교회를 개척하여서 전도하...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봉전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한국에서 장로교는 ‘조선예수교장로회’라는 하나의 교단으로 존재하였다. 해방 이후 한국 전체 교회에서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에 대한 회개운동’이 일어나면서 일제 강점기 교회를 유지하던 세력과 신사참배에 반대하여 투옥되거나 피신하여 있던 세력 간 갈등이 발생하였다. 1952년에는 조선예수교장로회 내...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대남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소속 교회. 서상교회의 설립 동기는 대남교회까지 오가야 하는 칠형정 마을 교인들의 편리성을 위함이었으며, 이후 서상면 내 주민들의 영혼 구원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일제 강점기 함양군 서상면 칠형정(七兄亭)마을의 기독교 신자들은 주변에 교회가 없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대남교회까지 다녔다. 이러한...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운곡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소속 교회.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송계리, 운곡리 일대 복음 전도와 기독교 사랑 실천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운곡교회가 설립된 동기는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송계리에 거주한 김옥월(金玉月)과 그의 두 딸이 서상면의 대남교회까지 예배를 다닌 것을 알게 된 오형선 전도사가 송계마을에 함께 살...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함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1883년 4월 5일 경상남도 함양군 석복면 백연리에서 태어났다. 1920년 음력 3월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주남수(朱南守)[1892~?], 오형선(吳亨善)[1875~1944]과 함께 대한민국임시헌법과 『신한별보(新韓別報)』를 극비리에 출판하고 배포하였다. 이후 이들과 함께 동지를 규합하였다. 1920년 음력 4·5월께 경상남도 함양군...
1910년부터 1945년까지의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함양 지역의 역사. 1910년 일본제국주의에 의한 국권 피탈 이후 1945년 해방이 될 때까지 35년 동안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도 일제의 탄압과 수탈이 이루어졌으며, 조선의 정신과 문화가 빠르게 말살되었다. 하지만 경상남도 함양 지역민들은 일본에 저항하고 각종 조직들을 만들어 조선의 정신과 함양을 지켜나갔다. 1914년 3월 1일...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초자연적인 절대자를 믿고 숭배하는 것을 포함한 일체의 행위. 종교란 ‘근본적인 가르침’을 뜻하는 것으로, ‘(절대자인) 신과 (그 추종자인) 인간의 재결합[Re(재)와 ligion(결합)의 합성어]’을 의미한다. 이런 결합은 초자연적인 현상에서 생겨나는 공포와 사후(死後) 세계에 대한 불안을 해소(解消)하기 위한 가르침과 믿음에서 비롯된다.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