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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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전해오는 민간 지식의 총칭. 함양군에 전해오는 민요는 일노래가 많으며, 그 외에도 상례와 관련한 상여 노래, 일상생활의 애환을 담은 노래 등이 전해오고 있다. 전설로는 전국적 분포를 보이는 전설과 지역 전설이 있다. 지역 전설로는 인물에 대한 일화, 자연물의 유래담, 효와 열에 대한 이야기 등이 많다. 함양군의 민요는 함양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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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함양 출신 유학자 정희운의 문집. 정희운(鄭熙運)[1678~1745]의 자는 태오(泰吾), 호는 동봉(東峯)이다. 본관은 하동(河東)이다. 일두(一蠹) 정여창(鄭汝昌)[1450~1504]의 7대손이다. 아버지는 정세정(鄭世楨)이다. 어머니는 남원양씨로, 사재감 참봉 양지영(梁地英)의 딸이다. 오늘날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우명리 구라마을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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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금당리에 모동술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구평마을에 살던 박정승에게 청상과부가 된 딸이 있어 천민 모동술에게 아무도 모르게 시집보내었다. 하지만 모동술이 무식하여 모두에게 손가락질을 당하니 작은아들이 암행어사로 가서 꾀를 내어 모동술을 무시하거나 건드리는 자는 용서하지 않겠다고 하여 누이를 잘 살게 한 이야기이다. 2012년 함양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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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죽곡리에서 암행어사 박문수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박문수가 경상남도 함양에서 과부 며느리를 데리고 사는 이 진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오해하였으나 진상을 파헤쳐 남에 대해서 말하기를 좋아하는 마을 사람들을 훈계하였다는 이야기이다. 1994년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문화원에서 발간한 『우리고장의 전설』 81쪽과 2012년 함양군사 편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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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에 전해오는 옛이야기에 대한 총칭. 경상남도 함양군에 전해오는 옛이야기들로 지명·나무·바위 등 자연물에 얽힌 이야기, 역사적인 인물에 얽힌 이야기, 효(孝)와 열(烈)에 대한 이야기 등이 있다. 경상남도 함양군에 전해오는 옛이야기는 전국적 분포를 보이는 광포(廣布) 전설과 함양군에서만 전해오는 지역 전설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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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유림면 장항리에 전해오는 이야기. 「아버지를 찾은 아들」은 박어사가 경상남도 함양을 지나다가 원두막에서 묵게 되었는데, 이때 만난 한 여인이 낳은 아들이 아버지를 찾게 된 이야기이다. 『함양군사』3권(함양군사편찬위원회, 2012)에 수록되어 있다. 옛날 박어사가 지방을 시찰하다가 경상남도 함양군 유림면 장항리를 지나게 되었다. 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