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소속 지사.

[설립목적]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는 농어촌 정비 사업과 농업 기반 시설의 종합 관리, 환경 친화적 농업 생산 기반 구축, 농업인의 영농 규모 적정화 촉진 등으로 생산성을 증진하고 농어촌의 경제적·사회적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42년 설립된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는 1961년 11월 30일 진천수리조합으로 합병되었으며 1962년 1월 21일에 진천토지개량조합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06년 1월 1일 한국농촌공사 진천지사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2008년 12월 29일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로 명칭이 변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농업용수 개발·경지 정리 사업 등 농업 생산 기반 조성 사업과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업 기반 시설의 유지·관리와 효율적인 농업용수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 외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생활환경에서 살고 있는 농어촌 지역에 대해 면 단위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특성과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전하여 개발하는 농어촌 생활환경 정비 사업 등과 관련된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09년 기준 지사장[김회식] 아래 농지은행부와 지역개발부를 두고 있으며, 총 3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관할 구역은 충청북도 진천군과 음성군, 경기도 안성시 일부 지역이며, 관할 수혜 면적은 40.7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