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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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蔡洙福 |
영어음역 | Chae Soo-Bock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정제우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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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
성별 | 남 |
생년 | 1910년 10월 21일 |
몰년 | 1945년 3월 11일 |
본관 | 평강 |
대표경력 | 경도신문사 기자 |
[정의]
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본관은 평강(平康). 1910년(순종 4) 10월 21일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에서 출생하였다. 광주학생운동에 참가한 뒤 상해로 가 독립운동을 하다가 체포, 복역하였다. 이후 서울에서 경도신문사 기자로 독립운동을 하다 다시 체포, 옥중에서 순국하였다.
[활동사항]
채수복(蔡洙福)[1910~1945]은 1930년 1월 16일 서울 협성실업학교 재학 중 광주학생운동(1929. 11. 3~1930)이 전국적으로 전개되자 동교 학생들을 지휘하여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가행진을 하였다. 그 후 채수복은 일경의 감시를 피해 중국 상해로 망명하여 독립운동을 계속하다가 일본으로 가던 중 배 안에서 체포되었다.
1934년 1월 27일 일본 대판지방법원에서 소위 치안유지법 위반죄로 징역 2년 6개월 형을 받아 복역하던 중 병보석으로 1년 11개월 만에 출옥하였다. 1943년 4월 11일 서울에서 경도신문사(京都新聞社) 기자로 활동하던 중 성동경찰서 형사에게 체포되어, 징역 8개월 형을 받고 경성형무소[서울 서대문]에서 복역하다가 1945년 3월 11일 옥중에서 순국하였다.
[상훈과 추모]
정부는 채수복의 공적을 기리어 1990년 애족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