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2013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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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申永彦孝子旌閭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송전리 241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김연진 |
건립 시기/일시 | 1891년 - 신영언 효자 정려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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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송전리 241 |
성격 | 정려 |
양식 | 맞배지붕 |
정면 칸수 | 1칸 |
측면 칸수 | 1칸 |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송전리에 있는 신영언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정려.
[위치]
함양군 휴천면 송전리의 임천 남쪽의 송전리마을 입구에 있다.
[변천]
신영언은 제정공(齊靖公) 효창(孝昌)의 후손으로, 본관은 평산(平山)이다. 신영언은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3년간 매일 호랑이와 함께 무덤을 지켰다고 전한다. 후에 아내가 잘못하여 불을 냈는데, 불길이 병들어 누워 있던 아버지의 방에 이르렀다. 신영언이 머리를 두들기며 불을 향해 대성통곡을 하자, 하늘에서 갑자기 바람이 불어 불길이 딴 곳으로 돌아가 저절로 불이 꺼졌다고 전한다.
신영언(申永彦)의 이러한 지극한 효행이 나라에 알려져 1891년(고종 28)에 동몽교관(童蒙敎官)에 추증하고 정려하였다.
[형태]
도로변 언덕 위에 건립된 정려각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정려각의 안에는 정려기가 남아 있는데, 정려기는 성대(惺臺) 윤시영(尹始榮)이 지은 것이다. 정려의 정식 명칭은 “효자 증조봉대부 동몽교관 평산 신영언지려(孝子贈朝奉大夫童蒙敎官平山申永彦之閭)”이다. 정려각의 오른 편에 새롭게 비석을 만들어 세웠다.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