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광평리에 있는 농어촌 체험 마을.

[건립 경위]

마평산촌생태마을은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주민들이 농어촌 체험마을을 신청하여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5조에 의해 2016년 6월 7일 경상남도 농어촌 체험마을로 지정되었다.

[변천]

2005년부터 마평산촌생태마을에 위치한 대봉산에 ‘2021함양산삼엑스포’ 배후 시설로 이용될 함양산삼휴양밸리를 조성하고 있다. 2009년에는 마을 내에 산촌생태마을을 조성하였으며 2016년 6월 7일 경상남도 농어촌 체험마을로 지정되었다.

[현황]

2018년 기준 100가구 196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다. 농가는 70가구이고, 주요 농산물로는 밤·깻잎·산나물 등이 있다. 2009년 마을 내에 조성된 마평산촌생태마을에서는 체험장·숙박시설·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천체관측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지명유래]

마평마을의 지명유래는 마을의 지형이 말과 같다고 하여 마평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설과 장흥마씨가 처음으로 들어와 수풀을 헤치고 바위 틈에다 터를 잡았다 하여 마평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마평마을에는 여러 전설이 전해내려 오는데 마을 동쪽에 있는 시루소와 얽힌 전설, 병든 시아버지를 돌본 마을로 시집온 여성의 효성에 대한 전설, 마을 서쪽에 있는 구못골에 대한 전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