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신천리에 있는 사립 유치원.

[설립 목적]

1987년에 전국에서 병설유치원과 새마을 유아원이 성행하고 있을 때 함양군 함양읍에는 함양초등학교와 위성초등학교에 병설유치원이 있었음에도 함양읍 지역민들의 사립 유치원에 대한 요구가 커서 꿈나무유치원이 설립되었다. 원목은 목련, 원화는 국화이다.

[변천]

1988년 1월 25일 인가를 받아 3월 10일 40명의 아동을 받아 사립 단설유치원으로 개원하였다. 이후 1990년 3월 7일 2개 학급 80명으로 증설 인가를 받았다. 2002년 3월 11일에는 건물을 신축하면서 4개 학급 120명으로 증설 인가를 받았다. 1995년 3월 1일 여운주 원장이 부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계절별 야외 활동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 또 매년 소방서를 방문하여 소방서 견학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8년 5월 30일에는 ‘제15회 경상남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 금상을 수상하였다. 계절마다 맨발 걷기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승마체험, 배추모종심기, 물총놀이, 시장견학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황]

꿈나무유치원에는 원장, 교사 2명, 사무직 2명이 근무하고 있다. 시설로는 2002년에 신설된 2층 건물이다. 신설 건물에는 1개의 큰 교실과 꿈꾸는 다락, 강당, 급식소가 있다. 그 외 실외 놀이터, 텃밭체험장이 있다.

만 3세 반[18명], 만 4세 반[23명], 만 5세 반[26명]을 1개 반씩 운영하고 있다. 방과 후 과정도 운영되고 있으며, 누리 과정을 지원받고 있다. 2018년 2월 22일 제30회 졸업식이 진행되어 누적 졸업생 수는 2,278명이다. 2018년 3월 5일 제31회 입원식에서 68명이 입원하였다.

[의의와 평가]

꿈나무유치원은 30년 이상의 전통 깊은 함양 지역 유일의 사립 단설유치원이다. 원훈인 ‘건강한 어린이, 아름다운 어린이, 사랑받는 어린이’에 걸맞게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