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교산리에 있는 장학 재단.

[설립 목적]

함양군 내에서 학업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교 재학생과 함양군 출신의 우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함양군민 중에 함양군을 빛낸 사람들을 선정해 시상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함양군 출신의 기업인 양재천[제일산업개발 대표이사]이 고향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1990년 1월 23일에 재단법인 백암장학회를 설립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매년 함양군내의 모든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3,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 장학금은 각 학교에서 재학 중인 학생들 가운데 선발하여 그해 입학식 및 졸업식에서 수여하고 있다.

그 외에 일반인 중에서 ‘충효의 고장 함양인’을 선정해 10월 25일에 시상하고 있다. 또한 2001년에는 4,000만 원의 사업비로 함양군으로 진입하는 고속도로 변에 ‘충효의 고장 함양’이란 표지석을 세우기도 했다.

[현황]

백암장학회는 이사 8명과 감사 2명의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백암장학회의 활동은 함양군내 학생들뿐만 아니라 군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