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201020
한자 大南敎會
영어공식명칭 Daenam Presbyterian Church
이칭/별칭 대남장로교회
분야 종교/기독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대로길 27-1[대남리 918]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집필자 조규통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28년 8월 26일연표보기 - 오형선 전도사의 전도로 대로서당에 모여 예배
최초 설립지 대남교회 -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대남리 1179
현 소재지 대남교회 -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대로길 27-1[대남리 918]지도보기
성격 교회
설립자 오형선
전화 055-963-0256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대남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소속 교회.

[설립 목적]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주민을 대상으로 한 복음 전파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25년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상남리에 있는 조두수(曺嶋守) 모자가 함양군 안의면안의교회까지 와서 예배를 보는 불편함을 보고 경남노회 전도부에 이들 모자가 살고 있는 서상면 내에 교회를 개척하여서 전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요청하였다. 1928년 7월에 경남노회전도부에서 파송한 오형선 전도사의 전도로 기독교 신앙을 받아들이게 된 이들이 8월 26일 대로서당(大蘆西堂)[지금의 마을회관에 해당]에 모여 예배를 봄으로써 시작되었다.

초기 대남교회는 당시 면장 윤병옥의 후원과 부산 초량정교회로부터 이거한 임봉구 가족 등의 열심으로 잠시 부흥하였다. 1929년 2월 26일 여자야학을 설립하여 한글을 가르쳤으며, 1932년에는 권농단독서회를 조직하여 은밀하게 지역민과 아동 대상으로 한자와 한글을 가르치는 등 문맹 퇴치를 위하여 힘썼다. 하지만 설립자 오형선 전도사의 사역 기간이 만료되어 경상남도 창녕 지역으로 가게 된 후 교회 안팎으로 일어난 어려움 때문에 일시 소강 상태를 맞게 되었다. 1934년 재차 부임한 오형선 전도사가 칠형정에 거주하면서 교회는 활력을 되찾았다. 그 결과 칠형정교회, 서상교회, 서하교회가 지역별로 세워지게 되었다. 광복 후 6.25전쟁 때는 인민군을 피하여서 온 지역민들을 위한 피란처가 되기도 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교회 성도들은 목욕탕이 없어 불편한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대남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하여 2주에 한 번 안의면이나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온천 지역으로 이동하여 목욕 봉사를 하고 있다.

[현황]

2018년 현재 담임목사 1명, 장로 1명 중심으로 30여 명이 예배로 모이고 있다. 교회 내 활동으로는 성경 교육과 함께 이웃을 위한 목욕 봉사를 꾸준히 진행하여 오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일제 강점기 때 지역민 계몽교육에 노력하였고, 서상면 주민들에게 기독교 복음을 전도하였다. 어려운 농촌 교회이지만 지역민들의 어려운 삶을 살펴 나누려는 기독교 복음과 사랑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교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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