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에 있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 소속 함양군 지부.

[설립 목적]

공무원의 노동 조건 및 정치·경제·사회 지위 향상을 위한 노력과 공직 사회의 부정부패 청산, 군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한 공직 사회 건설 등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2년 4월 19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가 출범하고, 같은 해 5월 31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함양군지부 1기가 출범하였다. 2007년 3월 27일 함양군공무원노동조합이 설립되고, 2008년 6월 25일에는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에 가입하고 함양군지부 3기가 출범하였다. 2015년 9월 10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함양군지부 7기가 출범하였으나 같은 해 10월 14일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탈퇴 및 함양군공무원노동조합 설립의 건이 부결되어 12월 30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함양군지부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하였다. 2018년 3월 29일 자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 함양군지부 설립 신고를 승인함에 따라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비상대책위원회 체계로 운영된 상황을 고려하여 2018년 기준 조합원 확대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복수노조로 조합원이 갈수록 줄어드는 상황이어서 노조 가입을 적극 권유하는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조합의 강령 실현을 위한 사업, 지역 본부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 근무 환경 개선과 업무 능률 향상 및 고충 처리를 비롯하여 기타 기관의 발전에 관한 사항, 조합원의 권익 증진 및 친선 도모와 상부상조에 관한 사항, 공무원 노동조합 합법화에 관한 사업, 공무원 노동 기본권 쟁취에 관한 사업, 깨끗한 공직 사회 건설을 위한 사업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였다.

[현황]

2018년 기준으로 지부장 1명, 부지부장 2명, 회계감사위원장, 선거관리위원장, 상설위원장, 제도개선위원장, 사무국장, 사무차장, 정책기획부, 총무부, 대외협력부, 조직관리부, 문화체육부, 후생복지부 등으로 조직이 편성되어 있다. 가입 대상 560여 명 가운데 현재 조합원 수는 230여 명이다.

[의의와 평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 함양군지부는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 건설, 노동 기본권 보장, 공무원의 근로 조건 개선 및 지위 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연대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